저도 원본 이미지를 구하지는 못하여 다른분이 올린거 대신 올립니다.
논란이 된 위의 이미지는 원래 원본 이미지가 저게 아니었어습니다.
JPG 파일로 복사하고 변형되다보니까 위의 이미지처럼 저렇게 나온것인데
코렐드로우나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든 백터 이미지에서는 정확하게 경계가 나뉩니다.
위의 이미지는 도트로 된 픽셀이미지가 JPG파일로 압축되면서 경계가 뭉개지는 현상때문에
색깔이 번져보이고 경계가 이상하게 되어 그렇게 된겁니다.
원본이미지 백터 파일로 보시면
정확하게 동일한 색상이 확대시는 같은색깔로 보이고 축소시에는 시안과 그린으로 다르게 보입니다.
이런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빛의 삼원색과 관련이 있습니다.
빛의 삼원색은 R(red) G(green) B(blue)로 이루어 지는데 인간이 보는 모든 색을 이 세가지
원색으로 만들어 집니다.
예를 들어 위의 착시로 보이는 Cyan(연한 하늘색)색은 Blue + Green 두가직 빛의 원색이 합쳐저서 나오는
색입니다. 그리고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Magenta(분홍색)는 Red + Blue 입니다.
Magenta 속에 섞여 있는 Blue 칼라(Red + Blue)가 원래의 색 Green 과 섞여 보이는 착각(Blue + Green)
을 하기 때문에(뇌가) Magenta 속에 숨어 있는 Green을 보면 Cyan(하늘색)색으로 보이는 겁니다.
반면에 Yellow는 Red + Green 색이 합쳐져서 나오는 색이며
Yellow 속에 숨어 있는 Green은 이미 다른 색(yellow속에 섞여 있는 Green)의 간섭을 받지 않음으로
(간섭을 받지 않는다기보다 이미 같은 색이므로...) 원색 그대로 Green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1) 위의 이미지는 벡터이미지가 아니기때문에 그림판이나 포샵으로 색을 뽑아 봐야
정확하게 같은색을 찾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터이미지에서는 정확하게 동일한 색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백터이미지로 만들어진것을 보면 분명하게 같은색이 다른색으로 보이는 착시(라고 하지만 뇌의 착각)
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 논란 종결....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