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경험해보지 못했을 경험

무쿤 작성일 12.12.06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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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여름이였는데 날이 무지 더웠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평일 늦은 낮이여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지하철에 굉장히 짧은 치마의 여자가 내 앞쪽에 앉았음. 


  앉자 마자 손에 들고 있던 파일철에서 책을 꺼내 읽고 있었음. 

 

  급한 표정과 빠르게 글을 쓰고 내려 가는걸 보아하니 학교 과제를 못한 거 같았음. 


  다리를꼬고, 파일철에 책을 바꾸어 가며 글씨를 종이에 써내려 가는데.. 

 


   그 움직임 사이로 팬티가 보였음.. 

 

   몸매가 워낙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흔치 않는 장면이라 20분동안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음..  점점 생각이 더 야해지고,  결곡 발기가 되었음.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등학생 무리가 탓는데. 내 앞쪽에 서있었음. 


   요즘 고등학생 치마가 짧은 터라 시선이 가는데 너무 가까이 있어 억지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음. 


   

   그때 옆에 자리가 비었고, 한 여고생이 내 옆을 앉을려고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가는 찰나에 

 

   지하철이 출발하다 갑자기 멈추어 버렸음. 


   ' 덜컹 ' 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은 한쪽으로 몸이 기울어 지고 그 여학생은 내 쪽으로 몸이 기울어져


    내 무릎에 앉았음..  근데 난 아까 그 여대생 때문에.. 다리사이에 터렛이 건설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정통으로 앉았음...


   그 아이는 앉자 마자.. ' 아 씨X!!!! '  이라고 했음.. 


   사람들은 저 미친년 보게.. 라는 표정으로 여고생을 쳐다 봤지만..

 

   난 왜 욕했는지 알았기 때문에 바로 다음칸으로 도망 갔음.. 


   다음 칸으로 옮겨가 쳐다 봣는데. 나를 쳐다보며 쑥덕거리고, 그 여고생 친구들은 막 웃고, 

 

    

  결국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다음역에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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