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브랜든 히트 작성일 12.12.06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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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입니다.

 

어느 젊은 부인이 남편을 회사에 보내고 집에 혼자 있었습니다.

그때 초인종이 울려서 부인이 인터폰을 들었답니다.

부인 : 누구세요?

그러자 모자를 눌러 쓴 낯선 남자가 ,

남자 : 죄송한데 제가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그러는데 화장실 좀 쓰면 안될까요?

그말을 들은 부인은 순간적으로 소름이 끼치더랍니다.

부인 : 화장실이 급한데 왜 10층까지 올라오셨나요?

남자 : ..............

그 부부의 집은 10층 이었던 겁니다. 지나가다 화장실이 급하면 1층집에 부탁을하지 상식적으로 10층까지 올라와서

부탁하지는 않잖습니까?

너무 섬뜩해진 부인은 인터폰을 끊어버리고 모든 문을 잠그고 방에 틀어박혀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부인 : (덜덜덜) 여보~~자꾸 어떤 남자가 화장실 좀 쓰자고 문 열어달라고 해~~~~어떡해~~~

남편 : 뭐야? 그래서 문 열어줬어? 문 절대 열어주지마....

부인 : 으응. 안열어줬어! 여보 나 무서워~ 오늘 빨리 들어오면 안돼?

님편 : 알았어! 내가 일찍 들어갈테니까 어디 나가지말고 기다려!

그렇게 부인은 집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ㅇ낳고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얼마안가 남편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고 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현관 밖으로 달려갔답니다.

 

부인 : (덜덜덜) 여보~~ 나 너무 무서웠어~엉! 오늘 나 큰일 날 뻔 한거지?? 으엉엉~!

그러나 남편의 표정이 걱정스런 표정이 아니라 너무나도 시큰둥 했답니다.

부인 : 왜? 왜에?

그리고 남편의 한마디에 부인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남편 : 문앞에 누가 똥 싸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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