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하늘천지문 작성일 13.04.03 19:43:39
댓글 65조회 9,217추천 9

?  본문 수정 했습니다...

이유 : 길다는 항의 댓글과 읽어보지도 않고 추측으로 댓글 다는 무개념 짱공분들을 위해 .....  

        

수정은 성의 없고 정성 없이 하였으며.. 본문과 많이 다르다는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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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사건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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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59분,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위치한 로건 국제공항에서 승객 81명 및 승무원 11명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 11편기(이하 11편기)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향해 지연 출발 

 

08시 14분, 로건 국제공항에서 승객 56명 및 승무원 9명을 태운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기(이하 175편기)가 역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향해 지연 출발

 

                 한편 이 시각 11편기는 승객으로 위장한 납치범들에게 공중납치되어 조종석이 그들의 손에 넘어감

 

08시 20분, 버지니아 주 덜레스에 위치한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승객 58명 및 승무원 

                 6명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 77편기(이하 77편기)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향해 출발 

 

08시 23분, 공중납치 된 11편기가 갑작스레 진로를 남향으로 바꿈

 

08시 25분, 항공수송의 안전 유지를 담당하는 연방 항공국 FAA가 11편기가 공중납치 사실을 인식

 

08시 42분, 뉴저지 주 뉴어크에 위치한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승객 37명 및 승무원 7명을 

                 태운 유나이티드 항공 93편기(이하 93편기)가 활주로 혼잡을 이유로 지연 출발 

 

08시 43분, 175편기가 승객으로 위장한 납치범들에게 공중납치되어 조종석이 그들의 손에 넘어감

 

08시 46분, 공중납치된 11편기가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110층짜리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빌딩(북쪽 빌딩)으로 돌진하여 그대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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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49분, CNN, ABC, CBS 등의 방송국에서 세계 무역 센터와 항공기의 충돌 소식을 속보로 전하기 시작

 

                 한편 이 시각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엠마 E. 부커 초등학교의 수업 시찰을 위해 이동 중이던

                 대통령 전용 차량 안에서 항공기 충돌 소식을 들은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

                 항공 사고로 인식했으며 그의 보좌관 등 주변인들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예정대로 초등학교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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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50분, 77편기가 승객으로 위장한 납치범들에게 공중납치되어 조종석이 그들의 손에 넘어감

 

08시 52분, 매사추세츠 주 케이프코드에 위치한 오티스 주방위공군기지에서 F-15 전투기 2기가 출격

 

09시 03분, 공중납치된 175편기가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빌딩(남쪽 빌딩)으로 돌진하여 그대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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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시각  조지 부시 대통령은 비서실장 앤드류 카드로부터 미국이 공격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지만,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동요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나의 염소' 동화를 낭독을 끝내는 7분여 동안 그 자리에서 듣기만 한 후 낭독한 아이에게 칭찬을

                 하고는 곧장 옆 방으로 향해 당시 국가안보 보좌관이었던 콘돌리자 라이스에게 연락



09시 27분, 93편기가 승객으로 위장한 납치범들에게 공중납치되어 조종석이 그들의 손에 넘어감

 

09시 30분, 노스캐롤라이나 주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F-16 전투기 3기가 77편기를 추적하기 위해 출격

 

09시 37분, 공중납치된 77편기가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위치한 펜타곤에 돌진하여 그대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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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 시각 펜타곤에 있던 당시 국방부 장관 도널드 럼즈펠드는 난데없는 

                 공격에 건물 밖으로 나왔다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여직원을 안고 대피하여

                 구급차가 올 때까지 수십 분간 그녀를 간병한 후에 현장을 벗어남 

 

09시 45분, 연방 항공국 FAA가 모든 공항의 폐쇄 조치를 결정하며

                 모든 항공기들에 이륙을 중단하거나 가까운 공항에 착륙하도록 통보

 

09시 57분, 공중납치된 93편기의 승객들이 기내 전화와 휴대 전화를 통한

                 외부소통으로 납치범들의 목적이 자살 테러라는 것을 깨닫고는 항공기 탈환을 시도

 

09시 59분, 175편기와 충돌했던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빌딩(남쪽 빌딩)이 부서지듯 붕괴하기 시작

 

10시 03분, 승객들의 항공기 재탈환이 무위로 돌아간 93편기가

                 펜실베니아 주 샹크스빌에 시속 930km의 속도로 지면과 충돌

 

10시 06분,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인 NORAD에서 2기의

                 F-16 전투기에 긴급출동을 뜻하는 스크램블 발진을 명령

 

10시 10분, 77편기와 충돌했던 펜타곤의 4층이 붕괴하기 시작

 

10시 15분, 77편기와 충돌했던 펜타곤이 1층까지 모두 붕괴

 

                  한편 이 시각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 NORAD는 

                  연방 항공국 FAA로부터 93편기의 추락 사실을 보고받음 

 

10시 16분,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 NORAD의 스크램블 발진 명령을 받은 2기의 F-16 전투기가 출격

 

10시 28분, 11편기와 충돌했던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빌딩(북쪽 빌딩)이 부서지듯 붕괴하기 시작

 

 

?                  이날 밤 참모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백악관에서 잠자리에 들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침실로 뛰어와 백악관이 공격받고 있다고 외치는 참모의

                  소리에 놀라 영부인과 애견 2마리를 데리고 지하벙커로 피난 

 

                  그러나 사실은 공군의 F-16 전투기를 오인한 데서 빚어진 해프닝으로

                  이날 골프장에서 시작한 조지 부시 대통령의 하루는 지하벙커에서 끝나게 됨

 

 

              한편 이날 미국의 방송 3사가 CM도 없이 최대 17시간 동안 다이렉트로

              해당 사건을 보도했으며 전 세계는 '미국이 공격받고 있다'는 보도에 경악

 

              이날 테러로 승객 및 승무원 246명, 세계 무역 센터에서 2,602명,

              펜타곤 직원 125명, 뉴욕시 경찰관 23명, 뉴욕시 소방관 343명, 뉴욕 항만

              관리 위원회 직원 37명이 사망했으며 6,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속출했다.

 

 

              또한, 24명의 실종자와 약 1,100명에 이르는 시신은 지금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 사건 당시 펜타곤과 충돌했던 것은 77편기가 아닌 미국 정부의

  순항 미사일이었거나 미국 공군에서 사용하는 무인 항공기 'RQ-4 글로벌 호크'였다.

 

- 이러한 음모론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음모론자인 티에리 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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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자신의 주장을 담은 저서를 발간하며 수십만 부의 판매부수를 올렸는데

  놀랍게도 911 테러를 조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만약 그의 주장처럼 순항 미사일이나 무인 항공기가 펜타곤과 충돌했다면 그와 관련한

  잔해가 발견되었어야 할터인데 발견된 것은 77편기의 잔해와 승객들의 시신이었으며

  펜타곤 이외의 장소에서 77편기의 잔해 및 승객들의 시신이 발견된 적 또한 없다.

 

  무엇보다도 테러가 있던 당시에는 펜타곤 주변 고속도로가 혼잡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음모론을 뒷받침해줄 어떠한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 그렇지 않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마이크 월터는 펜타곤을

  향해 날개가 달린 순항 미사일이 돌진하였다고 증언하였다.

 

- 이는 마이크 월터의 증언을 담은 CNN의 내용을 음모론자들이 멋대로 짜깁기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실제로 마이크 월터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창 밖을 보는데 아메리칸 항공사의 비행기가 보였다.

   그런데 이 비행기가 굉장히 저공비행을 하길래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마치 날개가 달린 순항 미사일 같았다. 그리고 이후 똑바로 날아가 펜타곤과 충돌하였다." 

? 

  게다가 마이크 월터는 자신의 증언이 짜깁기 되어 인터넷상에서 음모론의 

  소재로 사용되자 자신은 결코 미사일을 본 적이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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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f0vxc50xAbk


  이밖에도 당시 현장 가까이서 사건을 목격했던 경찰관 

  윌리엄 라가시는 ABC 방송의 '나이트라인'에서 다음과 같인 증언했다.

 

  "비행기의 창문 블라인드가 내려져있는 것이 보일 정도로 가까웠다.

   아메리칸 항공이라고 쓰여있는 것도 읽을 수 있었다.

   비행기는 내 머리, 그러니까 지상에서 2.4m정도의 높이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레이건 국제 공항 관제탑의 요청을 받고 현장을 비행중이던 주방위군의

  비무장 군용 수송 항공기 '록히드 C-130 허큘리스'는 77편기를 목격한 후 추적을 하던 중

  펜타곤과의 충돌을 목격하고는 충돌 직후인 09시 38분에 그러한 사실을 보고하였다.

 

  또한 당시 비행기가 펜타곤을 향하는 것을 136명이 목격했으며 104명은

  충돌순간을 목격했고 26명은 그 비행기가 아메리칸 항공사의 비행기였다고 증언했다.

 

  물론 목격자 중 순항 미사일이나 무인 항공기를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미국 정부는 사건 현장에서 77편기의 잔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으나

  당시 펜타곤 근처와 잔디에서 잔해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 비록 그 수가 적긴 하지만 77편기의 잔해들은 확실히 펜타곤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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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77편기가 펜타곤의 철근과 충돌하는 순간 잔해 대부분이 펜타곤 건물 

  내부로 향하였고 충돌 직후 78%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구성된 77편기의

  잔해들은 화재로 대부분이 녹아버렸기 때문에 그 수가 적을 뿐이다.


  또 당시 현장에서 회수된 플라이트 레코더를 통해 77편기의 비행 경로를 

  확인했으며 탑승 승객들의 DNA와 일치하는 시신들도 발견되었다.

 

 

· 77편기와 충돌하여 생겼다는 펜타곤의 구멍은 직경 5m 미만인데

  비행기와의 충돌에서 생겼다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작은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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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인 위키리크스(WikiLeaks)를 설립한

'진짜' 음모론자 줄리언 어샌지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권력자들이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그것은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음모는 이곳저곳에서 존재하고 있다.

물론 동시에 우스운 음모론도 존재하므로 이 두 가지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음모론에 대해 충분한 사실이 있는 경우 우리는 그것을 뉴스라고 부른다.

 

나는 911테러 음모론과 같은 거짓 음모론을 두고 사람들이 현혹되는 것에 항상 실망한다.

우리가 다방면에 걸쳐 전쟁이나 대규모 금융사기 등과 같은

실제 음모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가."

 

 

 

911테러의 대표 음모론 단체인 911 진상 규명 운동회? 측을 이끄는

데이비드 레이 그리핀이 911테러 음모론 강연을 하던 중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창 데이비드 레이 그리핀의 음모론 강연이 있던 중

의 계속된 억지 주장에 청중들 사이에서 조소와 비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이러한 상황에 급기야 당황한 사회자가 

"왜 웃으시는 겁니까? 여러분들이 전문가세요? 

웃는 것은 실례지 않습니까!"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청중들 사이에서 한 사람이 다음과 같은 일갈(一喝)을 날렸다.

 

 

?"이건 희생자들에게 실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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