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의 인기있는 놀이기구들 부터 ㅋ

1 자이로드롭

롯데월드의 간판급 놀이기구

'Gyro'라는 말은 'Gyroscope'라는 단어의 줄임말이라 하는데 이는 회전하는 팽이를 세개의 회전축에 의해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도록 지지하는 장치라고 하며 drop은 다들 아시다시피 떨어지다라는 의미.대충 해석하자면 회전의가 떨어진다 라는 정도라고 한다

98년 세계최초로 롯데월드에 입성한 자이로드롭은 높이 78미터 지름 2미터의 긴 원뿔모양.

대충 아파트 25층 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가며 정지하는데 그때가 가장 무섭다는 친구들의 말ㅋㅋ(저는 무서워서 안타봤슴당)

그 속도가 시속 94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하며

자이로 드롭을 탈때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심리적 불안감이 가장 크다고 하며 두번쨰론 자기의지와 관계 없이 무조건 떨어져야 하는 운명에 의한 긴장감 때문이고 마지막으로 평소 느끼던 친숙하던 중력의 변화. 즉 무중력 상태에서 느끼는 공포 때문이라고 한다.

내려올때 표정관리도 안될뿐더러 파김치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아틀란티스

역시나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최고 높이는 21미터이고 낙하각도는 74도 정도 된다. 트랙 총길이는 700미터가 조금 못된다.

360도 루프는 없는 롤러코스터이나 급발진 방식이라 상당히 무서운 롤러 코스터로 통한다.

괴담이 존재하는 놀이기구 인데 2006년 3월 안전대가 내려지지않은 상태에서 출발하여 사람 1명이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신밧드의 모험

솔직히 말하자면 무섭기보단 썰렁한편에 가까운 놀이기구. 1990년 1월부터 운행됬다.다만 무서움을 많이 타는 내가 만만해서 자주타기에 애정상 넣었음ㅋ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가며 신밧드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가는 아라비안 나이트컨셉이다.사실 이런종류는 디즈니랜드의 캐리비안의 해적과 비슷한데 컨셉만 아라비아풍으로 바꾼정도이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마네킹들이 스토리를 알려준다. 또한 좀 짧긴한데 후룸라이드 비슷한 급하강하는 구간이 두번있다.

시작하자마자 한번 중간쯤 해서 한번ㅋ사고가 한번 난적있는데 대부분 구간이 둥둥 떠다니기만 해서 안전장치가 없이 오랜기간 운행됬고 객기를 부리려는 ㅈ중딩들이 서서타고 헛짓거리하다가 사고가 낫다고ㅡ,ㅡ

스페인 해적선

놀이공원 대부분에 존재하는 바이킹인데 지금은 에버랜드인 자연농원에서 바이킹이라는 이름을 쓰고있어서 이런 특이한 이름을 썻다. 단 다른 놀이공원과 틀린점은 실내에 있기 때문에 벽에 꼬라박을 듯한 위기감을 느낄수 있다는 점

자이로스윙

회전하는 둥근 탑승기가 시계추마냥 움직이는 기구.

2001년부터 운영중이다. 자이로드롭같은 발판이 없기 때문에 이쪽이 더 무섭다는 쪽이 많다.아틀란티스,자이로드롭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롯데월드의 간판이다.

신발을 잊어버리기 매우쉽다 ㅋ;

또한 긴머리 김치걸들은 머리가 개판이 될수있다

혜성특급

95년부터 운영중인 롤러코스터인데 지하에서 운행된다. 애초에는 롤러코스터로 계획되지 않았던 탓에 약간 트랙코스가 얌전?한편이지만 보완하기 위해 좌석이 빙글빙글 돌게 만들어서 어느정도 무섭다.혼자타면 한쪽으로만 돌게 되므로 꼭 같이 타야 한다 ㅋ

전통의 롤러코스터.실내에 존재하는 특이한 롤러코스터다.작긴 해도 어느정도 무서움은 있는 롤러코스터.

수직 루프 트랙이 1개 밖에 없지만 각종 건물 사이를 절묘하게 파고드는 코스로 스릴이 배가되며, 불빛이 없어서 트랙이 안 보이는 터널로 들어갔다 네온불빛과 함께 나오는 순간 땅으로 메다꽂히며 보행자 육교를 중심으로 수직루프하는 구간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대 속도가 시속 83킬로미터 였으나 최근엔 오래되서 노후화를 염려해서 인지 70킬로미터로 고쳤다고 한다.

그외 물튀기는 후룸라이드 등이 있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