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중학교때 이야기입니다 당시 DDR이라는게 나와서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그리고 그당시 중3이었는데 그때쯤 친구들은 사춘기에 눈을떠서 왠만큼 알거 다아는 나이죠
근데 저는 그런 성 에 그닥 관심이 없었기에 성 관련 이야기에도 관심이 없었을뿐더러 알지도 못했습니다.
어느날 친구한놈이
너 DDR 해봤냐라는 겁니다. 옆에와서 조용히 말하길래 이게 뭐 조용히 할말인가 싶긴했는데
저는 아니 친구하는거 봤어
이랬더니
친구가 놀라면서 어디서봤는데?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오락실에서 옆에서 하는거봤지
그랬더니 경악을 하는겁니다.
전 그때 한술 더 떠서
걔 장난아니던데? 보이질않더라 빨라. 이랬더니
절 이상하게 보더군요..
그 이후 시간이 지난뒤에 알게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말한 DDR이 오락실DDR이 아닌.. 스스로를 위안하는 행동이라는걸
가끔 생각나는건데 생각날때마다 피식하곤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