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정보] 러시아여성과 결혼한 어떤분의 경험담 5,6탄

Ryoel 작성일 13.07.11 13: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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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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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러시아 여성과 결혼한 나의 5번째 이야기 입니다.

지금까지의 글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국제결혼에 관심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지난 글들에 반대수 보단 추천수가 많았으므로 10편까지 계속 됩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한국여자의 눈높이에 실증난 국제결혼을 생각하는 남성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이번엔 조금 냉정하게 러시아 여성과 결혼해서는 결혼생활이 어려운 남자의 경우를 언급하겠습니다.

러시아 여성과의 결혼에 대한 환상 보단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첫째, 의사소통이 원할하게 안되는 경우, 좀 위태롭습니다.

물론 여자가 한국에 와서 빨리 한국어를 배우고 적응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고통스럽겠죠.

안타깝게도 한국어 배우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감정적인 표현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흔히 결혼원정이다 해서 2-3주 가서 여자를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이혼률이 높은 이유가 결정적으로 이겁니다.

외국에 살면서 만나 결혼해 온 부부들의 이혼률은 매우 적습니다.

영화에서 흔히 사랑은 눈빛만으로도 의사소통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실은 3류 로멘틱 영화가 아닙니다.

부부간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못하면 결혼생활도 어려운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 입니다.

따라서 남자가 러시아어를 배우거나, 아님 둘다 영어를 배워야 하겠죠.

 

둘째, 외국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러시아 여자한테 한국여자 같은 삶을 바래서는 안됩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생활습관도 역시 다릅니다, 한국여자가 하는식을 바라면 한국여자랑 살아야 겠죠.

그러기 위해선 먼저 남자가 외국의(가능하면 러시아의) 생활방식을 아는게 중요하죠.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라면 러시아 여성과의 결혼을 비추천 합니다.

 

셋째, 나이가 40, 50대 이상 혹은 이혼남 등은 러시아 현지에 가서 여성 찾는데 고생을 많이 해야 합니다.

왜냐면 그런 조건의 남성은 서유럽이나 미주쪽 남성도 많으니깐요, 이건 다음번에 자세히 언급 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말해서 이혼남이 이혼녀를 찾기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입니다,

근데 초혼 여자를 구하기엔 조금 힘들지도

러시아남자에게 불만이 많은 여성이 상당히 많아서 정말 잘해주면 감동받기는 하니, 또 모르죠.

 

넷째, 부모님께서 보수적일 경우도 조금 위태롭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며느리와 시부모와의 갈등이 여전히 남아있는 사회입니다.

서양은 며느리와 시부모도 친구처럼 지내는 문화를 가지고 있죠, 러시아는 동양과 서양 딱 중간 입니다.

조금 친하기도 하며 조금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부모님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수적 방식으로 대하게 대면 한국에서 사는데 매우 힘들듯 합니다.

다행히 저의 부모님께선 보수적이지 않으셔셔 별다른 문제는 없네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건 아닙니다. 

 

다섯째, 백인여자에 성적 판타지가 있는 사람, 100% 실패 합니다.

TV나 영화 등을 보고 서양여자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 은근히 많습니다.

그 환상, 즉 성적 판타지는 한달은 커녕 일주일도 못가서 깨지게 될 겁니다.

그저 같은 여자라는걸 깨달게 되는순간 당신의 판타지는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겁니다.

일주일 같이 살려고 결혼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겠죠, 판타지는 영화속에서만 찾길 바랍니다.

 

참고로 백인남자에게 성적 판타지가 있는 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래 못가서 깨지죠.

이러한 성적 판타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기전까지 쉽게 깨지지 않기도 하지요.

영화나 드라마 등의 미디어가 얼마나 잘못된 환상을 심어주는지에 대해선 다음번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음식에 대한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TV에 흔히 나오는 외국인 보면 '김치 맛있다, 된장찌게 최고다' 하는데, 거의 방송용 멘트일 뿐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만난 외국인 대다수가 김치 된장찌게 청국장 등은 잘먹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인기용 멘트죠, 방송 나와서 '김치 냄새 구역질 나' 이러면 바로 방송하차 하겠죠.

한국사람 처음가면 러시아 음식 잘 못먹을 겁니다, 적응 안되죠, 저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부부는 합의점을 찾은게 서로의 기호를 맞추어 새로운 장르의 퓨전음식을 개발했습니다.

항상 저녁시간엔 같이 요리를 합니다, 이게 한식도 아닌 러시안식도 아닌 이상한 요리가 완성 되곤 하죠.

요리 완성하고 나서 맨날 서로 웃습니다, 우리가 생각해도 좀 기가막히죠.

아마 다른 사람은 못먹을 듯 합니다, 오직 우리 부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게 외국여자가 한국에 오면 적응을 잘 할 수 있게 남자가 적극 도와줘야 합니다.

먼 타향에 홀로 오면 상당히 외롭습니다, 외국 생활을 조금만이라도 한 사람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향수병에 걸릴수 있고 우울증도 걸릴수도 있습니다.

와이프 집에 혼자 남겨두고 친구만나서 한잔하고, 회식이다 뭐니하고 2차 3차 가고 그러지 마십시요.

그 시간 당신의 와이프는 고향 생각하며 혼자 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직장에 있는 시간 외에는 항상 와이프와 함께 보냅니다, 무엇을 하던지요.

항상 대화하며 무엇이 힘든지 무엇이 불만인지 그때그때마다 해결해 줘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 한곡 들을 시간도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또 와이프가 싫어 하더라구요.

영화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장르가 로멘틱 코메디인데 와이프가 좋아해서 맨날 그것만 봅니다,

근데 보다보니 재밌더군요.

아마 2000년 이후로 나온 로멘틱 코메디 영화는 다 본거 같네요.

다음번엔 영화평론이나 함 써볼랍니다.. 후후

 

결혼전에 저는 와이프의 부모님을 찾아가 인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부모님께서 저를 믿고 세상 어디를가도 딸이 행복해 할거라고 결혼을 승락해 주셨습니다.

떠나는 날 공항에서 부모님과 헤어질때 눈물을 글썽이는 그녀를 보는 순간

일평생 그녀의 눈에 눈물이 나지않게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음악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기타도 배워서 혼자 나홀로 콘서트도 하며 놀고 그랬는데

와이프에게 처음 청혼할때 집에 초대해서 기타치며 Firehouse의 I live my life for you를 불러 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매우 유치하죠, 그래도 그때 엄청 감동 하더라구요.

그 노래가사처럼 그녀를 위해 살려고 합니다.

 

국제결혼이라는게 쉬운것 만은 아니겠죠.

하지만 서로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글이 어쩌면 러시아 여성과의 국제결혼을 생각한 분들께 좌절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또 그만큼 준비를 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겠죠.

사랑없이 조건만 보고 결혼해서 사느니 차라리 어려워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요즘의 조건만 따지는 한국의 결혼현실이 더더욱 안타까울 뿐 입니다. 

 

6탄

 

러시아 여성과 결혼한 나의 6번째 이야기 입니다.

월드컵 보느라 정신줄 놔서 글을 이제 올립니다.

 

지금까지의 글에 찬반 논란이 뜨겁네요, 근데 이건 국제결혼 찬반 토론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국제결혼을 하려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쓰는 글이므로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리 반대해도 의미가 없죠, 대책마련도 없이 무조건 반대하면 해결이 안됩니다.

이글은 감동을 주는 글도 아니고 국제결혼을 장려하는 글도 아닌 저같은 입장의 사람들만을 위한 글입니다.

 

한국의 대다수 사람들은 러시아의 현 실태를 거의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비지니스 차원으로 출장 몇번 가보고, 관광으로 몇번 가보고 러시아는 이렇더라 말하곤 하죠.

여행가서 보는거랑 현지에 살면서 보는거랑은 완전히 딴세상입니다.

외국인이 관광으로 서울 대충 6박7일 놀러와서 한국에 대해 잘 알 수 있을까요?

 

과거 독재국가가 대다수 그렇듯 러시아 역시 빈부의 격차가 하늘과 땅 입니다, 한국은 비교조차 안됩니다.

세계갑부랭킹에 드는 석유재벌이 있는가하면 한달에 한국돈으로 30만원 정도의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90년대 극심한 경제위기 보단 나졌다지만 어전히 일자리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이죠.

물가는 인터넷 살짝 검색해도 알겠지만, 모스크바 등은 세계 탑 5안에 드는 무시무시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여기도 상권은 중국, 베트남인들이 장악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스킨헤드 인종테러범도 생겨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독재 잔재가 남아있어 스킨헤드 보다 경찰이 더 무섭습니다, 걸리면 쌩돈 뜯깁니다.

 

언론통제는 뭐 거의 과거 히틀러시대 독일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언론완벽장악해서

해외에서 러시아는 상당히 잘살고 있고, 삶의 질도 높은 나라로 알고있죠, 하지만 현실은 장난 아니죠.

특히 독립한 라트비아, 벨라루시, 우크라이나.. 이런곳은 기존의 유럽 이미지를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냅니다.

여기 여행하면서 생긴 재미없는(?) 에피소드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쓰겠습니다.

 

어쨌든 남자들은 실업자도 많고, 술을 좋아하고 폭력도 심하고 거의 가정을 돌보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러시아의 이혼률 또한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죠.

현재 많은 평범한 러시아 여성들은 국제결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마 첫번째 이유가 이런 불안정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일 것 입니다.

 

자, 그럼 사람들이 말하는 왜 서유럽이나 미주쪽으로 안가고 아시아로 가겠는가 입니다.

같은 백인들을 원하지 동양인을 원하겠냐, 뭐 백인들이 안데리고 가서 어쩔수 없이 아시아로 간다?

가장 질 낮은 여자들만 아시아로 간다? 왜 그런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오늘로서 그 의문은 풀릴겁니다.

저도 처음엔 매우 궁금했습니다, 근데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러시아로 신부를 구하러 오는 서유럽, 미국, 캐나다 남자들 많이 봤습니다.

근데 대다수 남자들이 거의다 40대 50대 심지어는 60대도 있습니다.

거의다 이혼남, 애딸린 남자, 대머리에 배나온 돈좀 있는 남자들이 현실 입니다.

또 흑인들은 나이지리아 출신들이 많더군요, 이건 왜 그런지 저도 잘..

거기에 베컴같은 남자는 없습니다, 하긴 베컴같은 넘이 신부 구하러 러시아까지 올 일도 없겠죠.

그래도 같은 백인이다, 돈 많이 있다, 미국이다 해서 가는 여자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싫어하는 여자가 대다수 입니다.

 

더욱 중요한건 대다수 백인남성들이 대도시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 옆 아파트에 사는 20대 넘이 러시아로 신부 구하러 가겠습니까?

월 스트릿 증권 사무소에서 일하는 30대 넘이 러시아로 신부 구하러 가겠습니까?

베버리힐즈 500평 저택에 사는 40대 넘이 러시아로 신부 구하러 가겠습니까?

대다수 시골에서 소 키우고 양 키우거나 고기잡는 일 하는 사람들 입니다, 물론 돈은 상당히 잘 벌지요.

이곳 여자들도 시골에서 농사일 하기 좋아하진 않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자국에서 결혼하기 힘든 남자들, 재혼인데 애딸린 남자들,

시골에 사는 남자들, 나이가 많은 남자들.. 대충 이런 남자들이 서유럽이나 북미쪽에서 옵니다.

자국여자들의 선호대상에 있는 남자가 주위에 대쉬하는 모든 여자들의 유혹을 다 뿌리치고

해외에서 신부를 구하려는 남자는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입니다.

 

물론 동양에서는 난 서양여자가 이상형이야 라는 명분으로 오는 남자는 있겠죠.

하지만 서유럽, 북미사는 남자는 이런 명분도 없겠죠, 자기나라 자체가 서양사람인데

더욱이 독일, 영국 등은 자기 민족이 우월하고 슬라브족을 열등하다고 무시하고 그러는데 말이죠.

전에 외국에 있을때 독일로 결혼해서 간 러시아 여자들 특집 다큐를 봤는데

독일인들에게 취급 당하는게 마치 한국에서 무시 당하는 동남아인과 매우 비슷하더군요.

 

문제는 이런 남자들도 다 어린 여자만 찾습니다, 60대 할아버지도 20대를 찾는 실정이죠, 돈 자랑 하면서.

나이많은 남자 쫒아간 러시아 여자가 시민권 따고 바로 도망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오죽하면 미국대사관에서 여자가 30 미만일 경우 나이차가 20년 이상나면 비자를 안준다는 법까지 새로 생겼습니다.

 

물론 그녀들도 꿈은 30대 베컴같이 생기고 돈많고 뉴욕에 사는 페라리 몰고다니는 멋진 남자를 꿈꾸기는 하겠죠.

근데 그런 남자가 러시아에 신부 구하러 안온다는 거죠.

허황된 꿈만 쫒는 여자는 아직도 그런 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명하게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여자들 상당히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40대 남자랑 시골에서 소 키우면서 살 것인가

한국에서 30대 남자랑 도시에서 살 것인가.. 러시아 여성들의 선택이죠.

  

솔직히 40, 50대 서양남자 보단 30대 (외관상 20대로 보이는) 동양남자가 훨씬 매력적이죠.

근데 한국에선 러시아 국제결혼은 힘들다는 말이 나온 이유가 국제결혼을 거의 40대 이상이 하기 때문입니다.

30대에는 그래도 언젠간 생기겠지 하고 막연히 세월 보내다 40 되서 현실을 깨달게 되죠.

그렇게 되니 40 넘거나 이혼하거나 이러면 솔직히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결국 동남아 우즈벡 등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결과가 된거 뿐 입니다.

자신이 러시아 여성과 결혼을 원한다면 40 되기 전에 가야 수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단, 여자가 30 넘었거나 이혼녀를 구하는건 예외입니다.

 

처음에도 분명히 썻지만 러시아 여자들도 상대 남자의 조건 봅니다.

근데 그 조건의 기준이 한국과 다르다는 거죠.

적어도 이곳에선 돈 많은 40대 보단 돈 없는 30대가 인기가 더 좋습니다.

왜 그러냐면 이곳은 아직은 돈보단 사람을 보는 여자가 많기 때문이겠죠.

 

제 와이프 친구들도 역시 국제결혼 하기를 원합니다, 대다수 20대 중반입니다.

물어보니 거의다 40대 서양남 보단 30대 동양남이 낫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동양의 30대 미혼남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잘 안가니깐요.

어쩔수 없이 가는건 동양쪽이 아니라 서양쪽 입니다, 의외죠?

 

현재 러시아에서 국제결혼으로 가장 많이 가는 나라가 터키 입니다, 이것도 의외죠?

잘 알겠지만 터키인도 백인은 아닙니다, 지리상으로 유럽에 가까운 점은 있지 인종적으로 아시아쪽에 가깝죠.

서유럽쪽으로 가는 여자들이 어떻게 보면 돈만 보고 가는 여자일 경우가 많습니다.

동양쪽으로 가는 여자들이 돈보단 사람을 보고 가는 경우라 볼 수 있죠.

 

러시아 여자가 돈 때문에 한국으로 시집 올 이유가 없습니다.

돈 때문이라면 미국의 40대 남자한테 시집 가겠죠, 왜 더 못사는 한국으로 올까요.

아직도 북미나 서유럽의 40-50대 남자들이 결혼하러 러시아로 많이 오고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 여자가 '이상형이 베컴같은 외모의 뉴요커인데 왜 한국남자랑 결혼하냐' 아직도 궁금하다면

그럼 이준기 좋아하는 여자들은 왜 이준기랑 결혼 안하고 다른 남자랑 했을까요?

소녀시대 좋아하는 남자들은 일부다처제 하자고 1인시위라도 해야겠죠.

자신이 브래드 피트가 이상형이라면, 당장 가서 졸리한테 피트 뺏고 결혼하면 되겠죠, 참 쉽죠~!

 

결혼은 현실입니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러시아 여성만을 만나길 부탁합니다.

어디를 가나 이상과 현실을 구별 못하는 여자들 많죠, 그러나 그렇지 않은 여자가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특히 결혼원정해서 2-3주 가서 여자를 데리고 오는것은 이런 현실구분 못하는 여자를 만나기 쉽겠죠.

서유럽, 북미 남자들이 거의 이런식으로 2-3주만에 여자를 선택해서 데리고 가더군요.

적어도 해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외국문화를 체험하며 여자를 사귀길 추천합니다.

허황된 꿈만 가득찬 여자 만나서 인생 쫑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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