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됩니다....
...는 아니고, 킷트비행기인 Zenith CH 650 1대분 키트의 각 기본 구성품들을 최소단위로 죽 늘어놓은 겁니다.
즉 조립전의 부품을 나열한 사진이죠. 전부다 기체의 구성품이고 애비오닉스는 포함안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선택해서 사야돼요..
아, 그리고 저기에는 엔진부품도 분해해 놓았는데 실제로는 엔진은 자기가 선택하면 완제품으로 옵니다..
엔진까지 조립하는 건 좀 다른 얘기죠,... 안전성이나 성능도 관련있고요.
그러니까 통상 키트비행기는 기체구입하고, 프로펠러, 엔진, 에비오닉스 등은 선택 옵션으로 해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 것, 기체와 적합한 것을 선택해서 사용가능합니다.
구입하면 저렇게 부품이 옵니다. 나무 박스 너 댓 박스에 담겨서 옵니다.
구부리고, 연결하고 조이고 등등 조립해서 도장까지 마치고 나면 아래의 비행기가 됩니다.
키트비행기이고 부품이 저렇게 깔끔해보이니까, 만들기 쉬울 것 같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최소한 공작기계 사용경험, 금속 절곡, 조립 등등 공정에 기본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키트만 날려먹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