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또 광복절이고 해서
우리나라 인물들의 위대한 전투 2가지를
제 주관대로 뽑아 봤습니다
1.살수대첩
고구려군 VS 중국 수나라군
때는 영양왕23년
황제 양광의 수나라 군대는 고구려를 열나게 두들기고 있었지만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고
전쟁이 장기화 되자 보급등의 문제를 염려하여 별동대를 조직하는데 별동대만 해도 그 숫자가 35만
별동대는 평양성을 직접 타격하기로 결정했는데
별동대와 연계작전을 펼쳐야 하는 수나라 수군은 고구려군의 유인계책에 말려들어 피박살
이때 수나라 수군을 박살낸 인물이 의외의 인물
병약한 이미지로 자주 등장해 강려크한 연개소문에게 죽는 모습만 자주보여주는 영류왕
어찌됬든 수군과 연계작전이 안되니 모처럼 조직한 별동대도 배를 쫄쫄히 굶게되고
을지문덕은
어디 이자슥들 배가 얼마나 등가죽에 들러붙었는가 하고 염탐
배를 쫄쫄히 굶어서 거식증 수준이 된 병사들을 보고 승리를 직감함
수나라와의 깔짝깔짝한 교전에서 일부러 져주며 청천강 살수일대로 유인한다음
그 유명한 여수장우문시를 보내며 약을 올린후
전력을 다해서 총돌격을 감행
30만이 넘는 수나라 군대중 살아남은 자는 2700명
너무나 처참하게 패배한 수나라는
결국 쫄딱 망했다는 이야기
2.한산도 해전
이번엔 해전
일본장군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용인전투에서 조선군에게 큰 승리를 거두었고 기세가 대단한 상황
그러나 육지의 답답한 상황과는 다르게
바다에서는 조선의 이순신이 레전설을 만들어가고 있었음
일본은 와키자카를 내세워 바다에서 이순신을 잡아보겠다고 병력을 모으기 시작함
대충 와키자카의 함대 70척에
가토요시야키등 다른 장수들도 합세한 대함대
그러자 조선의 이순신도 이억기.원균등과 연합하여 대략 50여척이 넘는
해볼만한 함대를 구성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때마침 맹렬히 다가오는 함대가 있었으니 와키자카의 함대
견내량에 접어든 일본군을 상대로 이순신 함대는 일단 ㅌㅌㅌ
견내량은 조선군 배에 불리한 지형이였기에 한산도로 유인하여 박살내버리자는 계획
소수의 함대가 자기를 보고 튀자
신바람이난 와키자카는
역시 조선군은 이 와키자카의 적수가 못된당께~
열심히 돌격돌격
한산도 까지 열심히 달림
때가 이르르자
이장군은 명령을 내리니
학익진을 펼쳐라~~
매복해있던 이억기 원균함대를 포함
50척여척 모두 일본함대를 감싸더니
불멸의 이순신에서 가장 많이 나온대사
방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일본함대는 피떡이 되었으며 59척정도가 개박살이 났다능....
의기양양하다가 개발려버린 와키자카는
간신히 살아남긴했는데
먹을게 없어서 미역을 먹고 살아남았다는데
그 이후로 와키자카의 후손들은 이 패배의 기억을 잊지않기 위해 미역을 꿀떡꿀떡 잘만 먹는데나 뭐래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