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풍로
지방에서는 곤로(일본식발음) 이라고 불리우던거...
성냥으로 심지에 불붙이고 밑에 보이는 손잡이로 화력 조절하고 오른쪽에 연료게이지.. 연료는 등유...
요즘 젊은청년 들은 사진으로 많이 봤을것입니다..
요즘도 사용합니다.. 대형 쇼핑몰에 풍로 검색하면 요즘도 국내에 풍로 만드는 회사가 있고.. 캠핑용으로도 사용합니다..
이사진 보고.. 아... 나도 아는거다... 뭐 이걸로 엽기라냐?
하지만 젋은 청년들은 모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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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비싸고 귀하던 시절.... 집주인댁이나 냉장고 있었던시절...
물론 우리집에 냉장고 없었던 시절... 쿨럭...
하지만 냉장고 대용으로 사용하던 아이스박스에... 공장 얼음
아침에 저 자전거 타고 얼음 아저씨가 배달 오면 당시 50원~100원?? 가량 주면 큰 얼음 한덩이 살수 있었음..
어머니가 아침에 스테인레스 찬합에 밥이랑 반찬통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놓고..아버지랑 장사하러 나가시면
동생이랑 나랑 저녁까지 밥먹고.. 남은 얼음은 설탕얼음물 해먹거나... 가끔 수박화채 해 먹던 시절...
그렇게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이사진은 70년대 조금 사는 주인집 사진인듯...
이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50대 60대 부모님들께 항상 감사하며 아끼며 살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