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여긴 울산이고요
몇달전에 저 인간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자 아이의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제법 시끄러웠는데도 부모측과 학교측에서 쉬쉬해서
언론에도 제대로 보도 되지도 않고 우야 무야..넘어 갔었습니다.
(저 인간의 사촌이 지역 유지라는 소문이??)
그때 벌을 제대로 안 줘서인지...
이번에도 9월 23일...하교 후, 학원에 다녀오는 초등 2학년 여아에게
가슴을 만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또 생겼습니다.
피해자 부모측은 신고를 하고 변호사도 구했지만,
경찰은 증거가 미미해서 당장 구속은 어렵다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변호사측도 일이 밀려 한두달 기다리라고 하는 이 시점에,
아이 부모님은 밥도 못먹고 하소연 할 곳도 없이 답답해 합니다.
제가 잘 아는 동생이라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 인간은 저 아이 바로 밑에층에 거주하며,
우리 XX 아파트 상가에 탕수육집을 운영합니다.
지금도 아무일 없듯 사과 한마디 없이 배달을 하며,
탕수육을 튀기고 있습니다.
답답한 현실 앞에 나약한 우리 시민들은
꼭 벗겨지고 만져야만 성추행으로 조치를 취하는건지 막막합니다.
저도 이쁜 딸 둘이 있고,
그리고 저 인간이 이사를 안가는한 불안할것 같고,
아이에게 밖에서 노는걸 금지 시켜야 할것 같은
이 현실에 카스 친구들에게 하소연 해봅니다.
우린 어디서 마음 편히 아이들을 키우며
언제쯤 저런 인간들에게 본인들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