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조선족 세입자(50대 부부)가 계약기간 만료전에
다른 곳에 방 얻었으니 보증금 내놓으라고 통보를 하더군요.
괘씸했지만, 그래도 지장없게끔 언제까지 맞춰 주겠다고 하니,
그 전에 달라고 매일 들들 볶더니 드디어는 제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 보는 앞에서
멱살을 잡고, 거실 장판에 담배빵을 만들어 놓고 가더군요 -_-
이사가는 날에는 아는 조선족들 여러명 데려와서 남에 집 현관문 확확 열면서 위협하고
비가 오니 현관앞에 놓은 우산도 얘기 없이 몇개 가져갑니다.
봉고차에 실어 놓은 짐 젖는다고 약한 대문 살에다가 노끈 묶어서 천막 쳐놓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경찰 부르겠다고 하니 실실 쪼개면서 그래보라고 하더군요.
해서 경찰을 불렀으나 경찰이 와도 통제 불능.
경찰도 그냥 이 사람들은 우리하고는 사고방식이 다르다.
그러니 (해코지 때문에)원만히 해결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에는 이렇게 기둥을 부셔놓고 갑니다.
이곳이 막힌 골목이고 이 안에 다가구 주택이 네 채 있습니다.
건물마다 조선족이 다섯 가구 이상 거주 중이고, 저희 건물에는 네 가구..
결론적으로 이 골목 안에 총 20가구 이상의 조선족들이 거주중인데 참 별별 일이 다생깁니다.
위의 사건도 그 중의 하나일 뿐..
자게 님들은 조선족 많은 곳에는 절대 이사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인터넷 어딘가..
기둥은 왜 부신걸까 ? 살발 하구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