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뭘 또 감추려고

사진내려라 작성일 13.12.13 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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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동시접속자가 120만명이라는데 블소가 잼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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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만 떠돌던 여성 연예인들의 성매매가 검찰 수사로 확인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최근 성매매 브로커를 검거, 수사하는 과정에서 상당수 연예인의 성매매 혐의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루된 연예인의 실명과 성매매의 대가로 거래된 금액 등도 이미 소문으로 떠돌고 있어, 이들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연예계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입수한 확실한 증거, 과연 뭐길래?

검찰이 파악한 성매매에 연루된 여성연예인의 숫자는 대략 30여명이다. 이들 중에는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에 연루된 유명배우 A를 비롯해, 미인대회 출신 B, 글래머 스타 C, 가수 출신 연기자 D 등이 포함돼 있다. 대부분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들이라 연예계 종사자들과 대중이 받게될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은밀하게 이뤄지는 연예인 성매매가 어떻게 검찰에 알려지게 됐는 지는 의문이 더해진다. 보통 성매매의 경우 당사자들이 입을 맞추면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정황상 성매매라 하더라도 수사과정에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는 “이들 연예인이 유명한 성매매 브로커를 통했는데 이 사람이 가진 장부를 검찰이 입수했다. 이름과 날짜, 장소, 금액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있고 통장 거래내역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검찰출두 조사를 거부한 몇몇 연예인의 경우 체포영장을 받아 검찰수사를 진행했다고 전해들었다. 성매매 남성들에 대한 조사까지 이뤄지면 관계자들의 신분이 금세 노출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유부녀도 있는데…. 검찰수사 어디까지?

검찰은 지난달부터 관련 여성 연예인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매매 혐의를 받고있는 연예인 중 일부는 유부녀로 밝혀져, 이들의 성매매 시점이 언제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사선상에 오른 B의 경우 결혼해 최근 아이를 출산한 상황이고 D도 현재 교제 중인 이성 친구가 있다. 이들이 성매매를 한 시점이 최대 5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성매매특별법에 따라 성매매는 2008년 이후 벌어진 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5년이다. 검찰이 확실한 물증을 잡았다고 해도, 사건시점이 오래전이라면 관련자들이 정황증거를 조작할 가능성도 커진다.

검찰은 사건의 핵심을 쥐고있는 성매매 브로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하지만 벤처업체 임원, 재력가 등 여성 연예인과 은밀한 관계를 맺은 남성들이 이어지는 검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검찰이 기소를 한다해도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는 법적공방이 길어질 수 있다.

◇성매매, 횟수 금액에 따라 실형 가능성도.

그렇다면 이들 성매매 여성 연예인들은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과거에는 불법 성매매가 포착될 경우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을 매수하는 사람만 처벌했지만, 최근에는 돈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성을 매매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처벌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경우 여성 연예인들이 자발적·상습적으로 성매매에 응했다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한문철 변호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21조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사람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횟수와 금액이다. 초범의 경우 집행유예가 되지만 성매매 횟수가 많고 금액이 높다면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징역 8월~1년의 실형선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성매매자는 한번의 성매매마다 벌개의 범죄이기때문에 횟수가 높으면 경합범 가중이 적용된다. 한 변호사는 “만약 이들 연예인이 이런 경우라면 형법 37조, 38조 1항2호에 의해 최고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영화 라는 여자연예인 이름이 거론되기에 검색해보았더니

철도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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