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병원의 엽기적 붕대값::짱공유닷컴

절묘한운빨13.12.26 10:19: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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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살수는 없는거죠??
verygo13.12.26 10:32: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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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가가 원가의 75%가량이라 병원들은 급여항목보다 비급여항목을 더 선호합니다. 저 붕대세트도 비급여항목으로 처리했군요...요즘 의사들이 성형외과로 몰리는게 비급여항목이 많기 때문이지요. 의료수가가 현실화되는게 맞는데 문제는 의료수가 현실화해줘도 의사들이 지금처럼 리베이트 받아쳐먹고 비급여항목을 비정상적으로 비싸게 받으면 무슨 소용인가라는 생각을 했을때 참...
SMS할께요13.12.26 10:38: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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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사서 병원가야겠네...
조자승룡13.12.26 10:40: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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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값을 어떻게 측정할수 있나, 그래서 목숨을 다루는 직업은 돈을 목적으로 해서는 절대,절대 안되는거다.
영리병원 지랄은 하고있다. 돈벌려면 장사를해 외 의료사업을 하려고 하냐고, 썩을놈들아!!! 의료사업은 인류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답이 나오는거다.
부기나이트13.12.26 11:12: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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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수술전에 저런것들 병원 매점에서 사오게 하더라구요...
몇달전에 환부 도려내고 봉합수술을 했는데 수술전 매점가서 무슨 키트 사오라고 해서 사러갔더니
거즈랑 환부 덮는 천쪼가리가 6만원......
슈마허짱13.12.26 11:35: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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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ㄷㄷㄷ 환자한테 치료도구를 사오게 한다구요?
나막이13.12.26 12:3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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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매점 가서 사오라고 했어요
십년전쯤에 살 찢어져서 대학병원서 봉합수술 하는데 매점가서 봉합용 핀?사오라고ㅋㅋ
이노무종아리14.01.08 11:08: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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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링거 맞는데 편하게 꽂고 걸을수 있게 뭐 바늘 뭐시기 하는게 있던데
그것도 매점가서 사오라던데;;
한많은뽀또13.12.26 11:38: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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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납품 업체 거의 100% 대형 병원 소속입니다. 임원들을 보면 대형 병원의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죠. 대형 병원의 영리를 위해서 예전부터 정부에서 점차적으로 민영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부담은 모두 환자에게 가는거죠..
솔로로죽으리13.12.26 11:44: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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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지랄한다.
의대에서 뭘쳐 배워야 저걸 수십만원에 납품받냐?
수십만원에 쳐 받은후에 리베이트로 수십만원 받았것지.
각일병이여13.12.26 12:01: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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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저렇게 파는병원이 있어요?
4000원짜리 40000원도 아니고 수십만원? 너무하네.
무명마왕13.12.26 12:07: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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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목욕탕도 아니고 이제는 붕대도 셀프로 가져가야 하나...
돼애지토끼13.12.26 12:21: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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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영리병원이 무서운거죠 영리병원아닌 지금도 저모양인데ㅋㅋ의사가 양심적일지라도 그의사를 고용하는 자본은 양심적이지않고 양심적일 이유도 없습니다
그니까 그냥 의료수가를 올려주고 저런걸 단속철저히 때리면됩니다 물론 나라에선 지돈나가는건 싫으니 그렇게 안할겁니다
낵아누구게13.12.26 12:24: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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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서 운영하는 병원인가보네요
삐찜13.12.26 12:32: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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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버 아님?

아무리 병원이라도 4천원짜리는 40만원에 팔아 처 먹는데가 어디 있음?
10배나 20배 정도 받아 먹는걸로 아는데

카더라 통신인가?

어느 병원이 100배난 받아 먹는다고 합디까?
돼애지토끼13.12.26 12:39: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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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다시보시면 거의끝자락에 나오네요
피오르네13.12.26 13:56: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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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목만 읽고 열내는 친구일세 ㅋㅋ
Rollin13.12.26 14:07: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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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누르는법을 모르시나보네요
가을을품은너13.12.26 14:52: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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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창피하네. 글 좀 제대로 읽읍시다 ㅋ
SMS할께요13.12.26 13:36: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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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전에 어머니 척추수술했는데...나사가 한개에 60만원이였네요..
10년도 더된 일이지만...척추고정할때 쓴 나사 4개 240만원..
비선물13.12.26 15:40: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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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디스크 수술하시고 입워중에 어떤 가운 비슷한거 입은놈이 오더니 허리보호대를 슬쩍 건네줌 그러더니 30만원 준비하세요 이럼.. 이상해서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허리보호대 구입하셔야 해요 하면서 말을 좀 흐림..
기분이 좀 더러워서 일단 포장 안뜯고 그냥 보관하고 내가 병원앞에 있는 의료용품점 가니 2만5천원 짜리였음.
빡돌아서 종로쪽에 있는 의료용품점 가니 2만원에 살수 있었음.
다시 병원으로 와서 *호사랑 병원 원무과장이랑 주치의 오라해서 * 떨었음.
아무리 돈이 좋다해도 환자 상대로 이렇게 사기쳐도 되는거냐구.. 의사새끼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다 하고
원무과장도 뭔가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하고.. 간호사 질질 울고..
진실은 의료기구 파는 업체에서 간호사한테 뒷돈주고 환자들에게 사기친거임..
님들도 병원수술하고 보조기구 같은거 병원에서 파는거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간호사가 뭐라하면 한바탕 뒤집어 엎으면 됨..
똥857613.12.26 16:57: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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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사랑니를 뽑았는데요. 매복사랑니라 피도 많이 날꺼 같고 빨리 나을려면 스폰지같은
재질로된 큐브를 이뽑은 공간에 넣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일을 하고 있어 어쩔수 없이 넣어
달라고 하니까 가격이 장난아니더라구요. 각설탕 1/4만한 크기인데 10만원;;; 보험적용이
안되는거라 그렇다고는 하는데 이건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다이년아13.12.26 21:58: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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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잘알지는 않지만
원래는 발치하면 발치한부분이 웅덩이처럼되었다가 뼈가 점점 차오르는데
그 스폰지같은게 아마 거기들어가서 뼈가되는거고 뼈가 차오르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좋다는거일겁니다
아니면 지혈제같은거겠죠
그런 잘모르고 많이 알려져있지않은 재료는 아무래도 부르는게 값이 아닐까해요~ 보통은 그냥 거즈 몇시간 물고있으라고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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