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을 마시지 말라고 한 라면의 1인 나트륨이 1,950
구멍들은 염지액을 주사한 자국 (대형업체에 의뢰하면 이런 방식으로 염지한답니다.)
이건 중소규모 업체에서 닭을 염지하는 과정이고 더 작은 업체는 염지액과 치킨재료인 생닭을 세탁기와 함께
돌린다는군요.
이것이 염지제인데 왜 염지를 하냐면 치킨 재료인 생닭을 오래보관 할 수 있고 그다지 좋은 닭을 사용하지 않고
도 좋은 맛을 낼수있기 때문이라는군요. 맨손으로 염지하게 되면 손이 벌겋게 되고 고무장갑으로 작업하는데도
고무장갑이 녹아버린답니다.
이걸로 인해 치킨 재료인 생닭도 순수한게 아니고 첨가제가 있으며 염지를 했어도 염지한 생닭에 첨가물 표기를
하지도 않는다는군요.
특히 이 첨가물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함량을 %로 표기해서 g으로 표기하지 않고 있다는군요.
1인분 600g을 기준으로 하는 나트륨량이라는데 보통 치맥모드로 하면 더 먹게 되죠.
이니셜로 했지만 대충 어디 치킨이라는 것은 다 아실겁니다.
1위는 L모 패스트푸드점이 차지했는데 1인분에 라면 2봉지분 나트륨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랍니다.
염지과정을 한 후 또 튀김옷을 입히고 그걸 튀겨낸 치킨에 양념이나 소금을 찍어먹어서 세 번 간을 한다고
하는군요. 위에 나트륨 함량은 찍어먹는 소스나 소금은 제외했으니 더 먹는거라는군요.
보통 애들도 1마리를 먹는데 어린이 최대 섭취량은 겨우 치킨 2조각이라는군요.
왠만한 짠 짬봉보다 더 나트륨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