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당의 생성
시즌1의 유이한 참가자인 홍진호와 이상민은 누구나 예상하는 우승후보였다.
둘은 서로 사상이 달라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를 연합이 아닌 두뇌싸움으로 보았고
이상민은 강력한 우승후보 홍진호를 누르기위해 연합의 필요성을 느낀다.
아직까지는 붕당의 알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동인의 분화
서인 즉 연예인연합에 대해 비연예인들은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뉘는데 온건파가 남인이 되었고 강경파가 북인이 되었다.
이다혜등 온건파는 조유영하고도 친분이 있고 딱히 연예인을 타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못하지만
강경파는 연예인연합을 빨리 타도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북 이은결은 서인을 몰아내야 우리가 살수있다며 서인을 탄압한다.
인조반정
이은결의 서슬퍼런 연예인 연합 타도에 숨 죽이던 서인은 노조이를 필두로 반란을 일으켜 이은결을 척살하는데 성공한다.
소북 임윤선은 그 서슬퍼런 서인의 파상공세에 겁을먹고 결국 자멸한다.
이 사건이후로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더 뚜렷해진다.
탕평책
재경은 더 지니어스 시즌2의 모든 멤버를 하나로 화합시킨 유일한 인물로 '가넷을 버는게 낫지않아요'라는 기치아래
그날만큼은 모두가 다투지 않고 서로 화합했다.
예송논쟁
4화가 끝난후 인터넷은 연예인연맹 대 비연예인연맹 논란으로 뜨겁게 불타오르며 이를 예송논쟁이라 한다.
이와중에 정종연은 4화는 커피일뿐 6화가 TOP라며 더 뜨거운 논란을 예고한다.
서인의 분화
노론의 거두 조유영은 평소 깐깐하고 반대편에 대해 지나칠정도로 적대적이라 온갖 어그로를 끌며 적이 많았다.
조유영은 3화에서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을 모두 사문난적이라고 칭하며 적대했고 복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노홍철은 연예인연합에 속했으나 사적으로 비연예인들도 가장 잘챙겨주며 척을 지지 않으려한다.
연예인 , 비연예인 파벌 무서워가 그의 명언
사도세자의 죽음
사도세자 이두희는 신분증을 강탈당해 결국 게임에 전혀 참여하지 못한채 뒤주에 7시간동안 갇혀 최후를 맞이한다.
이두희의 비참한 죽음으로 인해 엄청난 논란과 후폭풍이 일어났다.
시파와 벽파의 분화
은지원은 술에 만취한채 신분증을 가져간건 더 지니어스에서 통용되는 것 아닌가요 라고 말한다.
한편 그 와중에 유정현은 신분증 가져간건 너무 심하지 않냐 다시 돌려놔라 라고 말하며 대립한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생긴 이 대립으로 서인은 시파와 벽파로 분화된다.
실학의 융성
임요환은 직접 자신이 게임을 주도하겠다며 불멸의 징표를 찾고 나무를 모은다. 직접 나혼자 해볼테니 나를 믿어보게 라며 자신있게 말하지만 실학은 곧 그 한계를 드러낸다.
서학의 등장
사자문양을 앞세워 나타난 남휘종은 우리 서양의 문물과 무기가 월등히 앞서니 다들 저에게 잘보이셔야 할겁니다.
라고 일갈한다.
세도정치의 등장....?
붕당이 무너지고 연예인연합이 득세하자 연예인들끼리 권력을 독점하는 세도정치가 일어난다.
이 세도정치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빠져나가고 더 지니어스는 망조로 들어서게 된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267951&page=1&exception_mode=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