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real 관광당할뻔한 ssul

똥지린팬티 작성일 14.01.29 0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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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4년전 겨울이 시작될 무렵~

나, 사동, 찌질이, 회사형(이하 쿨형)

이렇게 4명이서 또다시 하이애나 처럼 여자를 찾아 방황하고있었죠

대형 술집에 들어갔는디 그날따라 사람이 없었어요

여자 테이블은 딱 한테이블.....

레벨은 괜춘했지만 사람이 많았음(11명-_-와 거의3:1이닼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가서 꼬셔왔음(누군진 생각안남 ㅋㅋ)

여자 몇명은 가고 한 8명 남았나??? 왜케 친구들 무리가 대 인원 이냐고 물으니

친구는 아니고 같은과 동기들이라고 하더라고요 과는 간호학과 라더니 나중엔 태권도 학과라고....-_-;;;;

뭐가 진짠진 2년후에 알게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는 20~26까지 다양했음

그중 내가 싸논 똥처럼 생긴 여자애가 있었는데(이하 똥녀)

애가 존나 웃긴거임 ㅋㅋㅋ 남자애 같고 막 호응도 잘해주고 애드립도 잘 처주는거임

글서 제가 그랬음

앞으론 나를 형이라 부르거라 우린 형동생 사이다

제가 웃긴사람을 좋아라 하거든요 ㅋㅋㅋㅋ 여자 몸매는 아니니 형이라 불러야죠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분위기 좋은 상황인데 똥녀가 좀 많이 취해보였음

근데 똥녀가 레알 진짜 자꾸 윙크하면서 혀로 윗입술을 핥는거임 -_-....

사람도 10명이 넘게있는데....

그 있잖습니까 영화에서 보면 우~~낼름~ 하는거 ㅡㅡ

이쁜여자면 모르겠는데 아까 형이라고 부르라고한 똥같은년이

그러는데 첨엔 개그치는지 알았음

근데 내 왼쪽에 앉아서 자꾸 왼다리 안쪽 허벅지를 만지면서 우~! 앙~! 하는거임....

스발 이쁜애들도 많았는데 하필 내가 싸논 똥같은 년이라니....

소름돋아서 모르는척 하고있는데 갑자기 자기 화장실 가야된다고 댈따달라는거임 ....

이쁜애들 앞에서 착한척 해야 했기에 옹키 하고 여자 화장실로 댈따줬음

근디 내 멱살을 잡더니 화장실로 끌고들어가더니 눈을감고 입을 쭈~~~ 내미는거임

입이 똥꼬같아 보였음..

순간 아! 여기에서 나가질 않으면 잡아 먹히겠구나 오늘! 이런생각이 들었음ㅠ.ㅠ

바로 양 어께를 잡아 180도 회전시킨다음에 변기쪽으로 향하게 한다음 엉덩이를 발로 밀었음 -_-

똥녀는 억~ 하더니 변기를 끌어 안았음.... 똥과 변기구나...

저 진짜 나쁜놈 아님..... 너무 놀래서 그랬음...

그리고 뛰어나와서 일행들에게 나 너무 취해서 가봐야겠다 하고 가방들고

조낸 도망갔음(무서워서-_-)

2년뒤쯤 알게됐는데 동네에서 안자본 남자가 없는 여자였다고 함...

형들 결혼 잘해야 함 ㅡㅡㅋ태권도 학과 나온 지금 30살 여자를 조심해야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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