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카드 긁은다음에 '서명해주시고 확인 눌러주세요' 해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
그 타이밍에 음악틀어 놓은게 철싸의 흔들어주세요 ㅋ
조용하다 딱 터지는 타이밍에 '서명해주시고 흔들어주세요'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은 못들은척 하면서 웃음 참느라 얼굴빨개지고 ㅋㅋㅋㅋ
교환 환불정책 설명해야하는데 설명하면서 나도 웃껴서 발음 피식피식새고 ㅋㅋㅋ
손님나가고 미친듯이 웃으니까 점장이랑 애들도 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고 ㅋㅋㅋ
듣더니 같이 빵터졌음 ㅋㅋㅋ
그뒤로 계산할때마다 그거 떠올라서 혼자 막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손님으로 위장해 매장테스트 하는거 있었는데 거기서 웃는얼굴로 손님 응대 잘한다고 우수직원으로 뽑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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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생각나서 추가해요 ㅋ
그뒤로 그일 그만두고 매니져 일했었는데
너무 동안에 순하게생겨서그런지 공연장이나 그런데가면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어서
회사 대표하고 안경집갔음 ~
거기서 좀 날카로워 보이는 이미지로 안경테좀 하려고하는데요~라고 하니 안경집 여자애가 밋밋한거만 들고나옴
그래서 좀더 알아듣기 편한게
"아뇨 이런거말고 싸가지없어보이는 걸로 좀 없을까요. 진자 좀 보면 성격 더럽고 재수없고 싸가지 없어보이는걸로요"
그랬더니. 여자야가 하나 들고 오는거임
그래서 써봤는데 진짜 딱인거임~!!!
대표랑 나랑 아이컨택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
안경집 여자애가 해맑은 목소리로 "어머 손님 진짜 싸가지 없어 보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