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언제 돌아가셧데..

WindowsXp 작성일 14.02.22 0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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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황정순 씨 조카딸, 양아들 감금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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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별세한 고 황정순 씨의 조카딸이 고인의 양아들을 감금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의 조카딸 A씨는 양아들 B씨가 고인을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시키는 방식으로 감금했다고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B씨가 고인을 입원시키기로 한 것에 감금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조사 중이다. B씨는 고인이 재혼한 남편의 자식이다.

최근 한 영화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인의 가족 간에 장례 절차를 두고 의견이 충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2005년부터 치매를 앓아온 고인은 지난 17일 오후 9시 47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고인은 지난해 9월 병세가 악화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었다.

'한국영화의 어머니'라 불리는 고인은 15세에 동양극장 전속극단 청춘좌에 입단,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했다. 이후 '김약국의 딸들', '바람과 구름과 비', '화산댁', '장마' 등 수백 편의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쳐왔다.

출처 : tvReport   요약 : / 서울 성모병원에 치매로 입원햇던걸 죽고나서 고인의 조카딸이 양(?)아들을 고소   대형병원입원시킨걸 감금이라는 말도 안되는 고소를 왜 하나 햇더니 본인 자식이 없는 저런 경우는 조카도 재산상 분배가 가능하더군요   근데 재혼한 남편의 아들을 양아들이라고 부르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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