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입 시리즈중 시뮬레이션으로 나온 알타입 택틱스 케이스의 뒷면을 보면
바이드...
그것은...
자기 증식 입자로 구성된 사악한 생명체.
질량을 가지는 물체임과 동시에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정신마저 간섭하고 좀먹는다.
라고 나와 있으며
바이드를 조종하는 색다른 재미
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바이드를 조정하는 것은 멀티 플레이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상에서 조정 해야만 합니다.
정리 하면 지구에서 함대를 만들고 바이드를 향해 진군
바이드 행성계에서 바이드의 보스를 격파하고 나면 플레이어의 함대는 보스가 뿌린 바이드 생명체에 의해
바이드가 되어 버립니다. -ㅅ-;;
그리고 여기서 게임이 끝나는게 아니라 지구로 돌아가야 합니다.
게임의 특성상 (시뮬레이션) 함대편성을 해야 하는데 비행 부대원을 골라야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런대 플레이어가 바이드가 되고 나면 비행대와 함장들의 이름이 모조리 바뀌는데 이걸 함장, 비행대, 포스 순으로
재배치 한 뒤에 앞의 두글자 씩 잘라서 읽으면 어떤 메세지가 나오는데 (물론 일어로)
이건 읽어 보면
정신을 차려보니 난 바이드가 되어 있었다. 그래도 난 지구로 돌아가고 싶었을 뿐인데,
지구의 사람들은 내게 총을 겨누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게 됩니다.
바이드로 플레이를 해보면 플레이어의 의식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바이드가 됬지만 지구로 가족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본능이 바이드를 지구로 불렀던 것 입니다.
이 설정으로 왜 바이드가 왜 지구를 침략할까 라는 이유가 됩니다.
그럼 요약을 해볼까요
26세기에 지구인들은 적대적인 우주인을 발견하고 이 우주인을 물리치기 위해 바이드를 만들고
바이드를 우주인의 본거지에 워프 시키려고 하지만 태양계에서 발동
처리가 곤란하자 차원무기로 다른 차원으로 날려보내지만...........하필이면 22세기의 지구
지구군은 바이드 발견→공격→격퇴→바이드 침식→바이드로 변화된 지구군이 지구로 귀한→
지구에서는 아무리 봐도 바이드의 침략으로 보이기 때문에 서로 싸움→바이드로 침식된 지구군 전멸→
방어만 하면 끝이 없다고 판단→본거지로 토벌→침식......반복
이걸 반복 하면서 결국 바이드를 물리치지만 어떤 사고?로 바이드에 관한것을 잊어먹거나
알고 있지만 바이드를 다시 만들고.......다시 22세기로 결국 반복
한줄요약
미래인들이 싼 똥 땜에 400년 전 사람들이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