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의 저주

융그리버드 작성일 14.05.31 0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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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월드시리즈가 열리던 리글리 필드(컵스의 홈구장) 2승 1패로

 앞으로 우승까지 2승 남은 시카고 컵스

게다가 경기는 홈에서 열리므로 매우 유리한 상황의 시카코 컵스

 

그떄 빌리 시니어니스 라고하는 컵스의 팬이 자신이 기르던

염소를 데리고 경기장에 들어 갈려고 했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컵스의 경기를 보러올떄 염소를 데려오는 괴짜 팬이 였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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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엇지만 월드시리즈라는

매우 중요한 경기에 염소를 데려오는것은 좋지않을것이라여기고

 4차전이 열리던 날 관계자는 당연히 염소를 데리고 나타난 빌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구단"당신이 데려온 염소는 냄새가 나니까 염소를 데리고 경기장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라고 말하자, 이에 화가 난 빌리 시니어스는 이렇게 맞받아칩니다.

 

빌리"컵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패배를 당할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월드 시리즈에서 절대 승리를 거둘 수가 없을 것이며,  시카고 컵스는 영원히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없을 것이고 다시는 이곳에서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않을것이다"

 

라고 폭언을 한 후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그 후 컵스는 월드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유리한 고지에 있었으나.. 

 패배를 거듭하면서 3승 4패로 우승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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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는 45년 이후 03시즌까지 58년동안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습다.   

 

그리고 찾아온 2003년

컵스는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 3승 1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앞두고 있엇기에 드디어 저주가 풀리는가하였으나...

귀신같이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3승4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이 물거품이 됩니다.

 

 컵스는 빌리 시니어스의 가족들에게 사과를 하고 가족 및 친척 심지어

그들의 지인들 까지 경기를 무료로 관람 할수 있게 해주는 등 다양한 수를 써봤지만.

아직도 염소의 저주는 풀리지않고 있다.

 

참고로 컵스의 마지막 우승년도는

 

조선 순종2년(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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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운투수인 제프 사마자

 

사마자의 현재 기록 1승 4패 ERA 1.68(NL 2위)

1위는 아담 웨인 라이트 8승 2패 ERA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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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3대 저주

 

1.밤비노의 저주(보스턴 레드삭스) =저주를 푸는동안 86년 소요

04월드시리즈에서 우승

2.블랙삭스의 저주(시카고 화이트삭스)=저주를 푸는동안 88년 소요

05월드시리즈에서 우승

3.염소의저주(시카코 컵스)=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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