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브라질 경기에서 7:1이라는 충격적인 패배이후 도시 곳곳에서 크진않지만 폭동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죠. 버스를 태우구 상점을 약탈하는등... 이러한 폭동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브라질 국민들이 미개하거나 축구에 광기를 일으킬만큼 축구에 미쳐서 그런건 아닙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내에서 월드컵 반대시위가 엄청나게 있었던 사실을 아십니까?

100만명이 운집한 집회가 한두번이 아니였고 그 과정에서 사망자도 나왔다고 합니다.

국가공권력 동원해서 빈민들 싹쓰리 청소하고, 국가 재정 거덜내다시피해서 월드컵에 올인했고요.

브라질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수십만명이 집을 잃었고 엄청난 기반시설 건립으로 국가제정이

파탄났다는군요. 물가가 급등하고 경기가 침체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월드컵에서 승리로 그 불만을 억지로 누르고 있었는데, 누르고 있던 마개가 오히려 불씨가 되어

터져나오는거죠. 져도 하필이면 처참하게 7:1로 지는 바람에.

피파에서 경기장 8개만 지어도 된다고하는걸 12개나 짖고

그 시공 가운데 부정부패때문에 엄청나게 국민들이 화가나있는 사실이죠

사실 브라질 국가단위로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삽니다

대한민국 GDP
1조 1,975억$ 세계15위 (2013 IMF 기준)
브라질 GDP
2조 1,902억$ 세계7위 (2013 IMF 기준)

근데 국민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못삽니다

대한민국1인당 GDP
2만 3,837$ 세계33위 (2013 IMF 기준)

브라질1인당 GDP
1만 957$ 세계63위 (2013 IMF 기준)

이유는? 뻔하겠죠  부정부패에 인한  빈부격차 가  어마어마합니다

참고로 브라질이 남미지만 우리나라보다 돈이많은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석유와 커피

무조건 축구땜에 브라질국민들이 경우없이 저러는건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