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영어로 ‘breakfast’라고도 하는데,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사이의 공복(fast)을 깨트린다(break)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공복을 깨뜨리는 아침식사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데 있어서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이나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이 ‘건강전문가들의 추적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등록된 중장년층 남성 2만 7000여 명을 16년 동안 조사한 결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집단은 매일 아침식사는 하는 집단에 비해 심장질환 발생률이 27%나 증가했다. 같은 자료를 분석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아침을 먹지 않은 집단은 10년 동안 몸무게가 5kg 증가할 확률이 15%,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도 21% 더 높게 나타났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4만 6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간호사건강연구’조사 자료를 분석했는데, 마찬가지로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6년 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8%나 증가했다.
요즘 여성지 대부분이 아침식사 안먹는개 오희려 다이어트가 되고 다이어트 = 건강 이라는 공식을 내 놓는데 개좆까는 소리다. 여자들아 아침에 일어나면 밥부터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