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미얀마 출신 메이 타 테 아웅이 국제미인대회 후 성접대를 요구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성접대를 강요한 N매니저먼트사의 최대표가 적극 반박했다.
지난 12월 3일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는 메이 타 테 아웅과 N매니저먼트 계약사 대표 최씨를 조사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월 아웅은 국제미인대회 후 N매니지먼트사로부터 음반 제작과 보컬 트레이닝 등의 제안을 받아 계약을 체결을 위해 지난 8월 한국에 입국했다.
그러나 N매니지먼트사 대표 최씨는 귀국 첫날부터 서울의 모 호텔에서 "돈이 없으니 고위층 인사에게 접대를 해야 한다"며 성접대를 강요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최씨는 사무실과 직원이 있는 것처럼 꾸며 대회 참가자와, 해외 미디어 등과 계약을 맺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조만간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내가 조직위를 이끌고 있는데 조직위 자체 조사결과를 운운하느냐”며 “이런 허위 사실 유포는 우리 조직위를 음해하는 부산의 정씨에 의한 것"이라며 "우리는 그를 조직위에 임명한 적이 없지만 그가 조직위라고 사칭하고 다닌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심지어 그는 나를 폭행했고 폭행 후 합의를 요구해왔으나 이미 형사고소를 한 상황이다"라며 "정씨는 미스 미얀마 측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의 참가자 및 내셔널 다이렉터에게도 조직위를 사칭하면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런 거짓말을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우리 조직위를 침해하는 기사가 있을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법적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
뭐 진실은 저너머에 있겠지만....
다소 이상하다고 판단 되는 것은 N엔터테인먼트 대표라고 알려져 있지만
단순 계약을 체결한 사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가 미인대회를 이끌어 온
조직위 대표..
뭍을려면 충분히 뭍을 수 있는 사건임.
대표가 엄연히 존재 하는 데.... 조직위 자체 결과?
그런 것이 나올 수가 있나?
사실 이것을 폭로한 정모씨는 조직위 사람이 아님.
그런데 조직위 행세를 하며 조직위에서 판단 했다고 이야기를 함.
쩝.. 글쎄.. 성접대가 존재 했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 폭로 과정에 있어서 의심해 볼 만한 것들이 존재하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