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보는 박유천 사건

정경위원장 작성일 16.06.17 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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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ispatch.co.kr/535025

 

‘디스패치’ 취재 결과, A양 측(남자친구 B씨, B씨의 지인 C씨)은 ‘씨제스’ 측(부장, 이사, 대표, 대표 부친)과 이번 사건을 조율했다.

이 과정에서 전직 조직폭력배 출신들도 등장했다.

우선, A양 측은 지난 4일 오후 해당 사건을 ‘씨제스’에 알렸다. 이후 10일까지 양측은 이번 사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수차례 만났다.

A양 측의 입장은 명확했다. 박유천의 사과와 피해 보상이다. ‘씨제스’ 측의 입장도 명확했다. 형사 고소는 막아보겠다는 생각이었다.

‘디스패치’는 A양 측과 ‘씨제스’ 관계자가 나눈 대화 내용도 확인했다. 

‘씨제스’ 측은 지난 4일 부장, 7일 이사를 차례로 내보냈다. 그리고 8일에는 ‘양은이파’ 핵심 간부 출신인 백 모씨도 나섰다. 그는 ‘씨제스’ 백창주 대표의 부친이다.

실제로, 백 씨는 8일 오후 A양의 지인을 만나 “내가 누군지는 잘 알 것이다. A양을 잘 좀 설득해달라”며 압박을 가했다.

동시에 전직 건달 D씨도 거들었다. 그는 양측과 친분이 있는 인물. D씨는 직접 전화를 걸어 “잘 해결되길 바란다”며 선처를 부탁했다.

백창주 대표는 10일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영동호텔에서 A양 측을 만난 것. 이 때, 백창주 대표가 입장을 바꿨다. 피해보상을 해줄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사건 발생 이후 6일의 시간이 흐른 건, 조율의 문제였다. A양 측은 피해를 보상받길 원했고, 씨제스 측은 보상안을 만들겠다며 시간을 끌었다. 

A양은 해당 텐카페에 고정으로 출근하는 전업 접대부는 아니다. 그는 아르바이트 식으로 해당 업소에 출근했다. 일주일에 1번, 2주에 3번 정도 나갔다.

마지막으로, 60만원 봉사비 루머. 한 매체는 “박유천이 관계가 끝나고 (비용으로) 60만 원을 줬다”고 보도했다. 만약 해당 보도가 사실이면 성매매특별법 위반이다.

한 텐카페 관계자는 “그날 N이라는 아가씨가 있었다. 테이블 위에서 몸쇼를 했다. 박유천이 이 때 뿌린 팁이 30만 원 정도 된다. 혼선이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A양 측도 해당 사실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했다. A양의 지인은 “성관계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이 절대 없다. 60만 원 루머는 낭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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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A양은 접대부가 아닌 알바형식의 그런 것인가 봄.

씨제스는 대표적 조폭 엔터테인먼트중의 하나. 양은이파와 연루

A양을 씨제스에서는 무마시키기 위해 건달과 조폭을 동원 합의를 유도. 

결국 고소를 취하하자. 합의금은 없다. 말을 바꿈. 

A양의 남자친구가 참다 못해 고소를 하자,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짐. 

박유천은 60만원을 접대비로 줬다 하지만, 그것은 룸쑈비용. 


디스패치의 내용으로 봤을 때, 씨제스와 박유천은 쓰레기 중의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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