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미소 짓는 마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중 공중에서 낙하산이 두 동강 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몸무게가 130kg에 달하는 러시아 남성은 터키 여행 중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가 실제로 낙하산이 망가지는 사고를 경험했다.
당시 장면은 그가 촬영한 카메라에 그대로 잡혀 지난 22일 인터넷에 공개됐다.
자신을 마샤라고 소개한 영상 속 남성은 전문 강사와 함께 2인용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며 활짝 미소 짓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은 거기까지였다. 낙하산의 조종을 담당한 강사가 회전 기술을 선보이며 내려오던 중 낙하산 중간이 찢어지면서 그대로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것.
[낙하산이 찢어져 균형을 잃었다]
균형을 잃고 맨몸으로 공중에서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이 이어졌다.
강사는 재빠르게 3개의 작은 비상 낙하산을 펼쳐 떨어지는 속도를 늦췄고, 그들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다로 떨어졌다.
[비상 낙하산을 펼쳤다]
곧바로 구조된 두 사람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한다.
정말 아찔하네요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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