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서기 2015년 마침내 프로젝트 시동한다.
20년의 세월을 거쳐 마침내 롱기누스의 창을 달에 꽂는다.
1995년 TV 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 방영 당시 던져진 롱기누스의 창은 지구를 벗어나 달에 도달했다. 극중 시기와 같은 서기 2015년을 맞이한 지금. 20년전 그 시절 에반게리온에 충격을 받은 우리들의 손에 의해 그 명장면이 현실이 된다. 로켓발사 비용은 총 1억엔. 하쿠토라는 일본 유일의 민간 달 탐사 프로젝트를 맡는 팀의 협력하에 우주에 마음을 날리는 인류의 지혜를 결집하여, 상식을 넘어선 전례없는 스케일의 프로젝트가 막을 올린다.
크라우드 펀딩의 구조
본 프로젝트는 2015년 4월 5일(일)까지 1억엔이 모인 경우에만 실행된다. 1억엔이 모인 경우, 지원한 사람은 특전으로 오리지날 상품이나, 달에 가게 될 롱기누스의 창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권리. 달에 미래까지 남기고 싶은 메모리 데이터를 보낼 권리 등 "리턴"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개요
이 프로젝트에서는 길이 240mm, 무게 30g의 티타늄 합금(예정)으로 제작된 롱기누스의 창을 로켓 및 랜더(달 착륙선)에서 달까지 옮겨 실제로 달에 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켓 발사는 2015년 말부터 2016년 말을 예정(조건에 따라 변동). 기획 실행은 에반게리온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발적인 회원으로 구성된 [롱기누스의 창을 달에 꽂는 프로젝트 실행 위원회]에 의해 행해진다. 달에 발사 및 달 표면 창의 방출에 관해서는 일본의 민간 단체 하쿠토의 전면 협력 하에 실행된다.
1억엔의 용도 내역
발사에 따른 비용은 약 1억엔을 예상한다. 무게 1g의 물체를 달까지 수송하기 위해 약 1,200 달러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번 지원받는 1 억 엔은 약 600 ~ 700g이 될 롱기누스의 창 및 방출기구를 달에 운반하는 비용으로 거의 전액 사용된다. 목표 금액 1억엔을 달성한 경우에만 본 프로젝트는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