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임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당시 군 검찰은 "어떤 반성도 하지 않고 집단 따돌림 주장 등으로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사형 구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임 병장은 최후 변론에서 "할 말이 너무나도 많다. 후회가 너무 많이 되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또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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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의 범행과정도 무시할수 없는건데..
군검찰 이놈들이 제대로된 검사 판사들도 아니고 군인이다 보니까
이런일 안생기게 할려고 일부러 선례를 만든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