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살해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대한 보복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등 국제동맹군도 이틀 동안 십여 차례 전투기를 출격시키며 IS 압박에 나섰습니다.
요르단이 조종사 알 카사스베 중위를 화형시킨 IS에 대한 보복에 나섰지요?
요르단 국영 방송은 공습에 사용할 포탄에 반IS 구호를 쓰는 장면과
실제 공습 장면 등을 편집해 내보냈습니다.
IS 폭격에 사용된 포탄에는 아랍어로 IS와 이슬람은 무관하다고 적었습니다.
미국 방문 중에 조종사 화형 소식을 들은 압둘라 2세 국왕은 곧바로 요르단 암만으로 귀국했습니다.
군부대를 방문하는 등 IS에 대한 반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요르단의 IS 폭격은 국왕이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고 숨진 조종사를 조문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미군도 정찰과 첩보를 지원하며 요르단 군의 IS 공습을 도왔습니다.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은 이틀 동안 이라크 북부 유전 지대를 9차례,
시리아 코바니 등지를 3차례 공습하면서 IS를 압박했습니다.
출처: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2152153&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