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가면 먹어야할 맥주 8

천국의천사 작성일 15.02.22 1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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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lsch(쾰쉬)맥주 

쾰쉬는 에일맥주로 분류되지만 
청량한 라거에 더 가까운 맥주랍니다! 

9세기부터 양조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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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쉬는 Stange(슈탕에)라고 불리는 

200ml 전용잔에 나온답니다. 
직원분들이 이렇게 생긴 

전용 캐리어에 서빙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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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ltbier(알트비어) 

알트비어도 쾰쉬와 같은 
200ml 전용잔에 나와요. 

(200ml는 부족해..500ml로 주라 줘!!!)

알트비어는 에일맥주와 라거맥주의 중간 맛! 

씁~쓸~~하면서도 고소오오~~해요.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답니다...♡

 

알트비어는 오래된 맥주라는 뜻이에요. 

이 명칭은 1838년 슈마허 양조장에서 

처음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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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비어에 딸기, 샴페인, 설탕을 넣어 

Altbierbowle(알트비어볼레)로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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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엑스포트 맥주가  

수출용으로, 장거리 수송에 견디도록 

양조한 살균맥주예요.

엑스포트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조금 높고, 

무거운 느낌의 맥주라서 씁쓸한 맛이 있지만 

단맛도 가지고 있는 맥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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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 맥주는 축제를 위해 봄에 양조하기 

때문에 부활절 맥주라고 불리기도 해요. 
복 맥주 중에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도 있는데요.


그냥 복 맥주의 알코올 도수가 6.5%인 

반면, 도펠 복 도수는 7~9%, 

바바리안 복은 10~14%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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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를리너 바이쎄 

독일에서 가장 순한 맥주로도 알려져있는 
베를리너 바이쎄를의 도수는 2.8%! 

음료수여, 맥주여?


사과 시럽이나 산딸기 시럽을 추가해서 

달달하게 마시기도 한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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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쾨스트리쳐

괴테와 비스마르크가 즐겨 마셨던 맥주고, 
영국 여왕이 "영국에는 왜 이런 맥주가 없냐"며 

질투했을 만큼 맛있대요.

에일맥주인 기네스와는 다르게 

라거 스타일로 양조된 쾨스트리쳐는 
고소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랍니다. 

향은 달달한데, 맛은 무척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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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eissbier(바이스비어) 또는 

Weizenbier(바이젠비어)라고도 

불리는 밀맥주입니다!

일반적인 보리로 만든 맥주와 달리 

밀로 만들어진 이 맥주는 
1541년 뉘른베르크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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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훈제한 맥아를 쓰는 

라우흐 비어(Rauchbier)
라우흐 비어는 1678년부터 

양조하기 시작하였다고 해요. 

 

맥주에서 훈제고기향(?)이 난답니다! 

맥주를 마셨을 뿐인데, 

뭔가 안주도 먹은 느낌  

 

-출처 piki-

 

 

독일 가고싶다 맥주맛 보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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