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내가 군에 있었을때 잠깐 야전 군병원에 한달 보름정도 입원을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01군번 입니다.
정말 천국 이더군요. 불침번에 청소도 안해 아저씨들과 노가리 까면서 피엑스가고 ㅎㅎ
근데 전 그곳에서 이상한 얘기를 하나 들었습니다.
제가 군대에 오기 5년전만 해도 (95~96년) 간호장교와 입원한 군인과 썸타는 형성이 있었답니다.
그러다 군인이 퇴원하면 편지 주고받는 사이로 되다가 외박나가서 콩까는 사이까지 발전된다는 ㅎㅎ
그당시에 그얘기 듣고 참으로 쇼킹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응급수술 같은게 있으면 군의관과 간호장교들이 수술 끝나고 병실로 옮기기전에 수술실에서 간호장교들이 군인 꼬추 한번씩 만져보고 ㅎㅎ 그렇고 그랬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하기에 전신마취니 군인은 모르겠네요.
그당시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