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괴담의 출처

정경위원장 작성일 15.06.01 17: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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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1400

정부가 ‘메르스 괴담' 유포자들을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으나 대표적 괴담으로 꼽히는 공기 전파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기한 곳은 다름 아닌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인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기 감염이 시작됐다”는 SNS 주장을 대표적 유언비어중 하나로 꼽은 뒤 엄중 처벌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이 1일 확인한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증상과 예방수칙 알아보기>라는 홍보자료를 보면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침 또는 콧물 등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비말)이나 '공기 전파',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적시돼 있다.


문제의 홍보자료는 현재는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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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실 유포는 보건복지부가.. 

그러나 그 내용을 슬그머니 삭제하고..

그 내용을 유포시킨 국민은 명예훼손으로 처벌.

그리고 괴담 유포의 진위 여부는 보건복지부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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