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6윌4일 23시경 야식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와이프랑 야식을 사러 가는길에 저희집 아파트 길가에 큰차가
오염수를 하수구 쪽으로 흘려보내는걸 목격 했습니다.
25톤 차량에서 끝임 없이 흘러나오는 오염수를 보고있으니 야식
생각이고 나발이고 신고 부터 해야겠다 싶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헌데 10분쯤 지났을까요?
모르는전화번호로 부터 전화가 오더니 경찰입니다.
그런차량 어디에 주차되어 있냐?
그런걸 왜 경찰에 신고를 하느냐?
경찰은 폭력 같은것을 처리하는기관이다.
그런건 시청에다 신고를해라.....
제가 바보도 아니고 저도 시청 민원실에 전화해야하는거 알고는있지만
그래도 짧은 생각에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해서 오염수가 더 흘러
가는것을 막아보고자 신고를 한거였는데
경찰관 말듣고 나니 멘탈이 무너지더군요.
대한민국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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