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주택 마당에서 생후 15개월 된 여자아기가 개에 물려 숨진 사건.
119 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음.분노한 여아의 가족은 결국 핏불테리어를 죽인 것으로 알려졌음.
자기 집에서 키우던 개라니..!!! 아 참나...
찾아보니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 군견 도베르만 때문에 美군이 잠입에 번번히 실패하자.
도베르만을 물어 죽이기 위해 투입된 군견.
투견이기 때문에... 사람에겐 온순하지만 동물에게 너무 적대심이 강해서
애완견으로 다른 동물들과 사이 좋게 어울릴수 없었고... 다른 애완동물을 공격하다가 그 주인까지 공격하는사례도 늘어서 미국에선 골칫거리가 된지 오래.특유의 턱힘에 한번 물면 안놓아서 턱이 잠긴다는 속설까지 있을 정도로 물고 안놓는 근성이 강해서잘못 물리면 대형 사고를 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저런개를 키워도 되나?
외국에선 도둑이 물려 죽었다는 건 봤는데. 이런 뭔일이래..
에효..아까 음주운전 트럭에 아내-딸 사망한 사건 만큼 먹먹한 일이 벌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