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수단의 센터에서 국경없는 의사회의 식량 배급 당시
굶주린 아이에게 배급된 옥수수를 훔치는 남성. 1998년.
솔직히 처음 사진을 봤을때 욕부터 나왔지만
또 생각해 보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였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장면인것은 아이의 앙상한 몸과 얼굴이 너무 가슴아파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