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아놔 애미야 나도 피쨔 취킨 먹고 싶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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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에 병Sin짓거리하며 악플다는 놈들 있어서 다른곳에서 퍼왔습니다.
제사상에 올리지 말아야 하는 금기 음식도 따로 없고요.
집안마다 각자 형편에 따라 가풍에 따라 다릅니다.
평소 고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현재 생활음식으로 대신해도 뭐라할 이(?) 없습니다.
고인이 평소 잘 먹지도 않는 음식 제사상 격식이라면 올리는 게 무례죠.
남을 의식해 쓰잘데기없는 제사격식 차리고 가족들도 잘 먹지도 않은 제사음식 한다고
무리할 필요 없다는 거죠.
구한말 우리나라의 유명한 한학자 위당 정인보 선생 집안에서는 제사에 어(魚)ㆍ육(肉)을 쓰지 않고
축문도 읽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조상인 정태화 영의정이 유언을 하여 “내 후손에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
미리 물고기와 육미는 제사에 쓰지 말고, 축문도 읽지 말아라”라고 한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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