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 진행자 이케가미 아키라는 NHK 기자 출신의 유명 저널리스트로 일본 내에서 영향력과 신뢰도가 높은 인물입니다. 일본 재무장을 강력히 반대하는 비판적 지식인이자 대표적 '지한파'지식인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케가미가 해당 방송을 통해 다루고자 한 것은 반일 감정의 역사적 기원을 분석하는 것이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일본 내 대표적인 '지한파' 지식인의 역사 해석조차 여전히 우리 국민의 정서로는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