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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실종 1주째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근처의 한 건물 지하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은 천장에 목을 맨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이 지난 10일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실종된 신원창(29)씨인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