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색깔별 판매량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4.03 2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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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검스’가 좋은데, 우리 오빠는 ‘살스’가 좋대요.”


여성들이 즐겨 신는 스타킹에도 유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비비안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킹 판매량 가운데 '살색'(살구색)으로 불리는 누드베이지색 스타킹과 검은색이 전체 판매량의 각 35%씩을 차지했고 커피색은 17%였다.

5년 전인 2010년 3월 판매량 가운데 ▲누드베이지색이 26% ▲커피색은 27% ▲검은색은 28%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커피색의 비중이 10%포인트 이상 줄었다.

이에 대해 비비안은 최근 들어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젊은 여성들이 피부색에 최대한 가까운 스타킹을 선호하고, 너무 어두워 다리만 부각되는 커피색 스타킹은 피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봄에는 살구색, 가을·겨울에는 검은 스타킹'이라는 공식도 깨지고 있다. 비비안이 지난해 스타킹 판매량을 살펴봤더니 1년 중 검은색 스타킹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기는 10월 다음으로 4월이었다.

 

 

 

 

 

검은색 시르다! 

살구색 조으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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