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71년 만에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27일 원자폭탄 한국 생존자와 지지자들이 히로시마의 평화기념공원내 한국인 위령비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G7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은 27일 확대정상화의가 열리고 있는 일본 미에현 시마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 공식 지명에 필요한 전체 대의원의 과반수인 '매직넘버'를 달성해 오는 7월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식 추대만이 남은 가운데 트럼프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아닌 버니 샌더스에서 자선을 목적으로 1천만 달러 기부금을 거둘수 있는 맞짱 토론 제안했다. 사진은 26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자서전 출판행사에 참석한 존 히켄루퍼 콜로라도 주지사가 샌더스와 트럼프 얼굴이 새겨진 양말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팜플로냐의 거리에서 26일(현지시간) 한 노숙자가 '오늘이 내 생일이예요'라고 적힌 종이 밑에 앉아 구걸을 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 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한 시위자가 진압경찰이 쏘는 최루탄을 피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승객과 승무원 66명을 태우고 카이로로 향하다 지중해에 추락한 이집트항공기MS804의 희생자 사진으로 만든 66 숫자 앞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켜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경제파탄으로 인한 마두로 대통령의 국민소환 요구 대규모 시위 및 국가비상사태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반정부시위 중인 대학생들이 팔짱을 끼고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맞은 편에서는 진압에 나선 여성 경찰들이 팔짱을 낀 채 시위대를 막고 서 있다.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광장에서 26일(현지시간) 가톨릭 청년들이 성체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톱밥 카펫을 만들고 있다.
미 (Memorial Day) 을 앞두고 26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제 3보병 사단 소속 대원이 묘지에 성조기를 꽂고 있다. 제 3보병 사단은 1948년부터 알링턴 국립묘지와 미합중국 육.공군 홈 국립묘지에서 연례행사로 실시하고 있으며 약 23만여 이상의 묘비를 돌며 성조기를 꽂는다.
오스트리아 빈의 쉔브룬 궁전에서 26일(현지시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 북부 벨레드웨이네의 거리가 기습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한 주민이 당나귀에 짐을 가득 싣고 침수된 거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어린이들과 놀아주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그리스 이도메니 난민촌에서 이송되는 난민 버스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 식물원에서 진행된 '비비드 시드니' 조명 축제 관람객이 개막행사 현장을 사진에 담고 있다. '빛의 대성당'이라고 이름 붙여진 작품.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인근의 친러시아 반군 장악 마을 주민이 포격 직후 파괴된 집을 바라보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학생들이 수도 케이프타운의 아트스케이프 극장에서 열린 '아프리카 데이' 행사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러다가 진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되는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