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UNSW)의 수질연구소에서 7일(현지시간)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으로 뉴사우스웨일즈 시드니 북부 해안인 콜라로이 해안 주택가가 최근 발생한 거대한 폭풍으로 침식되어 부서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발생한 강풍을 동반한 폭풍으로 약 50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일어 콜라로이 해안가 일대 주택이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오는 10일(현지시간) 개막해 한달간 이어지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를 앞두고 7일(현지시간) 무장 군인들이 에펠탑 아래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친기업적 노동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파업과 시위가 계속 되고 있으며 테러 위험에 대한 경고도 잇따르고 있어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미 민주당의 대통령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인 '매직넘버'를 확보했고, 캘리포니아 경선에서도 압승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의 양자 대결 본선구도가 결정된 가운데 7일(현지시간) 미 뉴욕 브룩클린 네이비 야드의 두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경선의 밤 행사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옆은 클린턴의 외동딸인 첼시와 첼시의 남편인 마크 메즈빈스키.
미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트럼프대학' 사기 혐의 사건과 관련해 내부 서류 공개 결정과 함께 대선 직후 자신의 법정 출석을 명령한 곤살레스 쿠리엘 샌디에이고 연방지법 판사에 대해 인종 편향적 판결을 내렸다며 비난 발언으로 당 주류진영이 정면 충돌하면서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사진은 7일(현지시간) 뉴욕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특유의 손동작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트럼프의 모습. 같은날 워싱턴 DC의 그레이스 뷰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회동 후 트럼프를 비판하는 발언 중 머리를 긁적이는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의회에서 비공개 정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 중 트럼프에 대해 비난 발언을 하다 기침을 하고 있는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모습.
에두아르두 쿠냐 브라질 전 하원의장의 유리위원회 회부 표결을 앞두고 7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의회 앞에서 쿠냐의 가면을 쓴 국제시민연대 네트워크인 아바즈 소속 활동가들이 가짜 돈이 담긴 가방을 들고 부패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한편, 브라질 검찰총장은 사법 당국의 부패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헤난 칼례이루스 상원의장, 호메루 주카 상원의원, 주제 사르네이 전 대통령, 에두아르두 쿠냐 전 하원의장 등에 대한 체포를 대법원에 요청했다.
7일(현지시간) 예멘의 마리브에서 전쟁포로로 구금되었다가 석방된 후티 반군 청소년들이 마리브 주지사인 술탄 알 아라바로부터 선물을 받은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한편 유엔은 지난 2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명의로 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에서 지난해 1천953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한 유엔 연례보고서를 발표했으나 예멘 내전에 개입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국제동맹군을 유엔의 '아동 인권침해국 명단'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여년간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이던 20세기 최고의 복서로 평가받은 무하마드 알리가 3일(현지시간) 향년 72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알리의 고향인 미 켄터키 주 루이스빌의 프리덤홀 앞에서 장례식 티켓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한 남성이 바닥에 누워 있다. 알리의 장례식은 오는 10일 열릴 예정.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7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국민소환 요구 집회가 열린 가운데 야당 지지자들과 진압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 중인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의 한 사원에서 자원봉사자가 무슬림 순례객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프랑스 국립 고고학 연구소(INRAP)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동부 스트라스부르 외곽에서 발견된 300개 곡식 저장고 중 한 곳에서 6천 년 전 신석기 시대에 집단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발견된 가운데 한 연구원이 유골을 살펴보고 있다.
중국 산동성 동부 이수이의 룽강 산 아래에 있는 카르스트 동굴을 방문한 관람객이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는 동굴을 촬영하고 있다. 이 동굴의 총 길이는 6100미터.
오는 7월 8일~9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릴 예정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정상회담을 앞두고 '아나콘다 16'으로 명명된 동유럽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합동 군사훈련이 시작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폴란드 토룬 부근에서 나토 소속 공수부대원들이 공중낙하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나토 회원국과 우크라이나 등 '평화를 위한 동반자 관계'에 있는 24개 국가의 3만1천 명이 참여했으며 군사전 뿐만 아니라 화학전, 사이버전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부스탄 알카스르 지역에 정부군이 단행한 것으로 보이는 공습 직후 여자 아이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티브 마커스 T 아레나에서 열린 미스 USA에서
올리비아 요리단이 미스 USA가 된후 울고 있다.
나라마다 미의 기준은 다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