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에서 중국이 주장하는 구단선에 역사적 권리가 없다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12일 헤이그의 평화궁 앞에서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들이 시위를 하고 서 있다.
영국 보수당 대표로 선출돼 오는 13일 차기 총리로 취임하는 테레사 메이 신임 영국 총리 내정자가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남편인 필립 존 메이로부터 축하 키스를 받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메이 신임 총리 내정자는 '철의 여인'으로 불렸던 마거릿 대처 전 총리 이후 26년만의 두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2016 리우 올림픽 개막 30여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파크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폭우 피해를 입은 중국 후난성의 화룽에서 12일(현지시간) 구조요원들이 임시 부교(사진 왼쪽) 작업 완성 후 붕괴된 제방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시청에서 11일(현지시간) 지난주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흑인이 사망한 사건 관련 항의 시위 중 매복 경찰 저격 사건으로 사망한 댈러스 경찰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가 열린 가운데 유가족 중 한 어린 소녀가 촛불을 가지고 놀고 있다.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11일(현지시간) 색깔혁명이라고 불리는 반정부 시위 중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마케도니아는 2015년 불거진 '도청파문'으로 1년이상 정치적 위기에 빠져 있으며 정치 지도자들은 EU의 중재에 따라 조기총선을 합의했으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300여명이 사망을 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피란을 온 주민들이 주바 톰핑지역의 유엔 남수단 임무단 구역에 있는 UN 차량 주위에 모여 앉아 있다.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수천명의 시민들이 집단 성폭행 반대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인도 카슈미르 분리를 주장하는 반군 무장단체 지휘관 부르한 무자파라 와니가 인도 치안 당국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면서 촉발된 분리주의 시위대와 경찰이 대규모로 충돌로 23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인도 스리나가르에서 카슈미르 무슬림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오렌지 오더 소속 회원들이 주관으로 12번째 밤 모닥불 행사가 열린 가운데 로어 샨킬로드에서 한 소년이 유니언잭을 들고 모닥불 앞에 서 있다. 7월 12일은 1690년 오렌지 공 윌리엄 3세가 가톨릭교도인 제임스 2세 왕에게 승리를 거둔 보인 전투의 날이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11일(현지시간) EU 재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유로 2016 에서 우승한 포르투갈팀의 머플러를 목에 두룬 포르투갈 재무장관과 인사를 하고 있다.
11일 촬영한 사진으로 북한 평양의 공공광장에서 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남서부 판버러에서 세계 3대 항공전시회인 판버러 에어쇼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에어버스 A-380 항공기의 시범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이스라엘 지중해 도시의 건물옥상에 있는 야외 영화관에서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시민들이 애완견과 함께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관람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11일(현지시간) MLB 야구 올스타 홈런 더비가 열린 가운데 관중들이 내셔널리그의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친 홈런 공을 잡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스탠튼은 1라운드부터 결승까지 총 61개의 홈런을 쳤다.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11일(현지시간) 산 페르민 축제 중 투우 경기에 출전한 스페인 투우사 알레한드로 타라반테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넘어지고 있는 황소를 바라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 미 뉴욕에서 시민들이 태양이 맨해튼의 건물 사이로 지는 '맨해튼헨지' 현상을 촬영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를 꺾은 앤디 머레이(영국)가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공격으로 파괴된 상가 건물 안에 한 남자가 앉아있다. 현재 이 건물은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임시 분향소로 활용되는 중이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가 배후를 자처한 당시 사건으로 최소한 186명이 목숨을 잃었다.
탄자니아 옛 수도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나렌드라 모디(왼쪽) 인도 총리가 존 폼베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과 함께 북을 치고 있다. 모디 인도 총리는 모잠비크를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중이다.
IS는 진짜....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