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가 이미 배치된 미국령 괌에서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13년 임시 배치된 사드를 영구 배치로 전환하기 위해 주민설명회까지 열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를 구하는 모습이 생소하기까지 합니다.
지난해 6월 25일 한 주민센터에서 미군 주최 사드 설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설명회가 열리기 전 미군은 사드 포대 배치에 따른 환경평가보고서 초안도 공개했습니다.
영상 지도로 사드 포대의 위치를 공개하고
여기서 내뿜는 전자파 때문에 레이더 앞 90도 각도
통제구역이 필요하다고도 솔직히 밝힙니다.
공기나 수질 오염 범위는 물론이고 식물 종별 피해 규모까지 나옵니다.
같은 미군 사드지만 한국에서의 진행 과정은 전혀 다릅니다.
국방부 역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서
요청한 사드 배치 후보 지역 주민 건강과 관련한 보고서는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24975
미국-미국인은 사람취급 해주고
한국-한국인은 개.돼지 취급 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