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시간 때우기 좋은 게임 글 보고 추억 돋아 적어봅니다.
인터넷에서 퍼온거라 그림 크기는 제 각각 ;
1. 로보레슬링
아직도 대결 시작전 음악과 패배한 쪽이 실려나갈 때 음악이 선명히 기억나네요
주로 A 나 J 를 선택한거 같음..
공중으로 던져서 기술을 걸려고 넘어진 상대 일으켜 세우다 반격 받은 기억은 저만 있는건가요...
그래서 그냥 무조건 버튼 갈겨서 점프 후 밟아버림 ;;
2. 동물? 레슬링 ;;
이건 해본 기억은 나는데 (용도 나와서 레슬링 하던 ;;) 재미는 별로 없었던 걸로...
3. WWF
오락실 다녀본 사람은 한 번쯤 다 해봤을 게임인듯
저게 마지막 보스가 달러맨과 자이언트 였던걸로 기억..
요곤 추가 샷. 저렇게 목 꺾이면 죽겠죠 아마 ;;
4. WWF2
당대 최고의 조합이었던 워리어와 헐크호건 (이 화면 사운드는 자동재생)
가끔 했던 로얄럼블인데 기존 대결이 지루해서 한 번 해봤다가 금방 퇴장 당하면 멘붕...ㅎㅎ (내 100원...이러면서..)
여기서 에너지 없으면 로프 무한 반복 달리기 하면서 시간 때운 기억나네요...그럼 CPU 들끼리 싸우고
몇 녀석 안남음 ㅎㅎ 근데 로프 무한 달리기 하면 내가 서길 기다리는 넘 있음 ㄷㄷㄷ
5. 제목 모름
이 게임은 기존에 해본거랑 다르게 그라운드 기술 같은게 있어서 새우꺾기에 조르기 등등 Give up 을 받아내는것도
좋았죠....패배자는 길거리 부랑아처럼 변하는 모습도 코믹하게 보여주고...
6. 제목 모름
이 게임은 정말 추억의 게임이네요...막판 넘기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라 50원으로 2시간은 놀았던듯...
뒤로 빠지면서 주먹으로 가격하다가 힘빠지면 공격...일어나는 타이밍에 달려가서 어깨로 치면 넘어지는데
달려가서 치고, 치고, 치고 무한 반복해서 힘빼던....ㅎㅎ
이중에 다시 해보고 싶은건 1번과 6번. 특히 1번은 한 번도 클리어 해본 적이 없음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