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웨스트수마트라 지역 마닌자우 호수에 있는 민물양식장에서 폐사한 물고기들이 수면에 떠오른 가운데, 양식장 관계자가 노를 저어 나가고 있다.
연례 토마토 축제로 유명한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부뇰의 '라 토마티나' 행사 참가자가 토마토 파편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오는 4일로 예정된 테레사 수녀 시성식을 앞두고 인도 콜카타에 있는 '사랑의 선교회' 관계자가 환자를 돌보고 있다. 사랑의 선교회는 테레사 수녀가 빈민과 노인 등을 위해 현지에 세운 비정부기구다.
쿠알라룸푸르 독립광장에서 열린 59주년 말레이시아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갖가지 색 꽃술을 흔들고 있다.
가봉의 야당 대통령 후보 장 핑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알리 봉고 현 대통령의 승리로 발표된 대선 결과에 항의, 수도 리브르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가봉군 병사들이 방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허리케인 피해가 드물었던 하와이가 동시에 두개의 허리케인 영향권에 들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11시 현재, 순간 풍속이 시속 185km에 달하는 허리케인 '메들린'이 하와이 힐로 섬 동쪽 약 600km에서 접근하고 있는 위성 사진. 같은 시점에 순간 풍속 195km인 허리케인 '레스터'가 힐로 섬 동쪽 2,100km 지점에서 접근 중이다.
남아메리카와 필리핀의 수호성녀인 '산타 로사 데 리마'를 기리는 행사가 열린 페루 수도 리마에서 영화 캐릭터로 분장한 사람이 '성 장미의 교회' 앞을 지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진행된 제30회 '버닝맨' 축제에 '플라야 TV'를 들고 나선 조디 프리드먼(왼쪽)과 제프 몽고메리. 전세계 7만여명이 플라야TV를 시청했다. 버닝맨 축제는 참가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음악을 공연한 뒤 마지막 날 대형 목조 인형을 태우는 행사다.
워싱턴 DC 조지타운 지역 인근을 흐르는 포토맥 강에서 유람용 배들이 운항하는 모습.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위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이 소나기가 내리자 우산을 꺼내들고 있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에 있는 시나붕산에서 짙은 화산 재가 뿜어져나오고 있다.
내년 5월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미술관'에서 진행될 록그룹 핑크 플로이드 기념전시회 홍보물이 현장 인근에 떠있는 장면. 핑크 플로이드는 빌보드 음반 차트에 최장 기간 머문 기록을 보유한 밴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도너 광장을 장식한 갖가지 색 우산들.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된 싱가포르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주거지역 일대를 소독하고 있다.
독일 중부 에르푸르트에서 열리는 스포츠 주제 호박 전시회를 앞두고 봅슬레이 형태로 제작된 전시물.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고카르나 사원에서 한 힌두교 신자가 경전을 펼쳐 '아버지의 날'에 맞춘 기도문을 읽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일주일 일정으로 막을 올린 유럽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6'에서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가봉 사태가 반정부 시위로 번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