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풍사건

베베몽드 작성일 16.10.30 0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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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풍사건 :1997년 대선 당시 신한국당 (지금 새누리당)
이회창 후보의 비선조직으로 활동하던 오정은·한성기·장석중 3명이 이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북한 측에 대선 직전 휴전선에서 무력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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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사를 맡은 서울지검 공안1부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1998년 10월 26일)에 따르면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비선 조직으로 활동하던 오정은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과 한성기 진로그룹 고문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모색하던 중 "마지막 대안은 북한카드 밖에 없다"며 '휴전선 총격전'이 벌여저야 한다고 봤다.

이들은 대북 사업을 벌이며 오정은 씨에게 지속적으로 북한 정보를 제공해 온 장석중 씨를 끌어들였다. 장 씨는 '아미산'이라는 암호명의 안기부 비밀공작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은 1996년 총선 직전 있었던 북한의 판문점 무력시위 사건을 들어 휴전선에 긴장이 조성되면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반전되리라 봤다.

이에 따라 한성기 씨와 장석중 씨는 1997년 12월 10일 중국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서 북한 대외경제위원회 참사관 리철운·김영수와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참사 박 충을 만났다. 한 씨는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 특별보좌역 한성기'라고 쓰인 명함을 건네 자신을 소개하고 "12월 14일이나 15일 경 TV 화면에 잘 잡히는 판문점에서 무장군인들이 왔다갔다하는 무력시위를 벌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12월 12일까지 베이징에서 머물며 북한 측의 답변을 기다렸으나 "평양에 전문을 보냈는데 회답이 없어 답을 줄 수 없다"는 박충의 통보를 받고 귀국해 총격요청 사건은 불발로 끝났다.

 

신한국당 (지금 새누리당)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북한지도부와 비밀리 접촉하여 북한 무력도발을 유도한 사건.

 

의심스러운 부분

 

최순실 파일엔 남북 군  접촉 기밀도 있었다

 

 

2012년 12월 28일 박 당선인·MB 회동 10시간 전"북 국방위 3차례 접촉" 안보자료 최씨 PC에 저장TV조선 "김종, 최씨 핵심 측근에 인사청탁 e메일.

."중앙일보 | 입력 2016.10.26. 02:32 | 수정 2016.10.26. 07:57

  박근혜가 위험할때 어려울때 북한도발 기사가 타이밍 좋게 터져나와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으로서 의심해본다.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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