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 12월 1일)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성매매 피해자들의 재활을 돕는 '마이티 네팔' 재단 소속의 한 어린이가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거대한 붉은 리본을 만드는 행사에 참여해 촛불을 밝히고 있다. 

시리아 알레포의 정부 통제 지역인 지브린 지역에서 30일(현지시간) 알레포 동부에서 대피한 한 시리아 난민 소년이 빵을 먹고 있다. 

브라질 축구 리그 소속팀 '샤페코엔시' 선수와 승무원 등 82명을 태운 전세기가 콜롬비아에 추락해 76명이 사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려 많은 축구팬들이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번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1일(현지시간) 도쿄에서 플래카드를 든 시위대가 일본과 러시아의 영유권 분쟁 대상인 쿠릴 열도(일본명 북방영토) 반환 요구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미 뉴욕에서 30일(현지시간) 올해로 84회째 맞는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린 가운데 나팔을 부는 천사 조형물 사이에 불을 밝힌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고 있다. 약 28m 높이의 독일 가문비 나무에 5천여개의 LED 조명이 장식되어 있다. 

오는 12월 4일 실시될 대선을 앞두고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 시민이 무소속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후보와 극우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 선거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경제·재무담당 집행위원이 3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벨기에 의회에서 열린 사상 최대 역외 탈세 의혹 폭로인 '파나마 페이퍼스' 관련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30일(현지시간) 기후변화 대책 관련 C40 시장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개막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의 쥬세페 살라 시장, 아켈 빌타지 암만 시장, 미구엘 앙헬 만체라 멕시코 시티 시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터키 앙카라에서 30일(현지시간) 터키 남부 도시 아다나의 한 기숙사 화재로 11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항의 시위를 하던 시위자들에게 경찰들이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일(현지시간) 서뉴기니 지역 독립을 주장하며 시위를 하다 체포된 시위자들이 경찰 트럭을 타고 이송되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벨기에 플로렌 공군기지에서 30일(현지시간) EU 회원국들의 '블랙 블레이드 군사 훈련' 실시된 가운데 벨기에 특공대원들이 헬리콥터에서 하강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북부 팜팡가 지방의 클라크공군기지에 1일(현지시간) 필리핀이 구입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FA-50 이 도착하고 있다

미 테네시주 포크카운티에서 30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강타한 가운데 한 주민이 처참하게 부서진 이동주택 잔해 위에서 찾은 졸업 사진 등을 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스티브 므누신이 30일(현지시간) 트럼프타워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스코틀랜드 킹유시의 RZSS 하일랜드야생공원에서 30일(현지시간) 7살된 북극곰 워커가 얼음같이 찬 연못에서 헤엄을 치거나 멜론을 먹으며 놀고 있다. 

영국 런던 새들러스웰스 극장에서 '모란정'의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는 중국 국립발레단원들. '아웃오브 아시아 2'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살아있는 마지막 1800년대 출생자이자 세계 최고령자로 추정되는 엠마 모라노가 이탈리아 북부 베르바니아에서 117번째 생일 촛불을 끄고있다.

시리아 알레포 인근 각지에서 정부군 장악지역인 자발 바드로에 모여든 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를 탈환하기 위해 시리아 정부군이 공세를 강화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중이다. 최근 1만6천여명이 피난길에 나선 것으로 유엔이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와 전투중인 이라크군 병사들이 모술 남부 최전선 하지 알리 마을에서 박격포를 발사하고 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진행된 '판미 라발라스' 당 소속 마리즈 나르시스 대선 후보 지지 시위 와중에 최루가스를 흡입한 인근 주민이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있다.

한국형 전투기 재역활 할까...뭐든 한국형은 의심스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