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12.05 19: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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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 클링겐탈에서 4일(현지시간)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점프 월드컵 대회가 열린 가운데 경기에 도전 중인 한 체코 선수 뒤에 초승달이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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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마테오 렌치 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추진했던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된 후 5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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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서 4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관련 비리 수사인 '라바 자투 반부패 작전' 지지 및 부패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부패'라고 적힌 관이 놓인 대형 브라질 국기 앞에 선 시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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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실시된 오스트리아 대선에서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전 녹색당 당수가 승리한 가운데 비엔나에서 벨렌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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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미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버진갤럭틱의 우주선 VSS유니티(VSS Unity)가 모선인 'VMS 이브'에서 분리돼 첫 자유비행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첫 시험 비행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지난 2014년 10월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VSS유니티의 전 모델인 '스페이스 십2' 시험비행 중 폭발 사고를 겪은 이후 첫 공개 시험 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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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프루트베일 지구에 있는 한 창고에서 파티가 열리던 중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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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2016 케네디센터 아너스' 리셉션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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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트리폴리 동부 타주라 부근 해변에서 4일(현지시간) 난민 시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UNIF)와 유엔난민기구(UNHCR)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유럽으로 향하기 위해 지중해를 건너려다 바다에 빠져 사망하거나 실종된 난민은 4천 69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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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가 재탈환한 알레포의 하노노 주거지역에서 4일(현지시간) 피난을 떠났다가 자택의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돌아온 한 주민이 부서진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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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카라치의 4성급 호텔인 리젠트 플라자 호텔에서 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건물 곳곳에는 호텔 투숙객들이 탈출을 하기 위해 사용한 이불 등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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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니콜라스 축제 전야를 맞은 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케브닝겐에서 '검은 피터' 분장을 한 시민이 번지점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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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가 낀 4일(현지시간) 독일 오터스베르그 부근에서 한 여성이 서리가 덮인 나무 앞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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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국경절 군사 퍼레이드가 열리기 앞서 군사의무학교 생도가 버스를 이용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은 1918년 루마니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트란실바니아를 회복해 통일을 이룬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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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줌렌즈와 노출조정을 통해 촬영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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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 청소 노동자들이 나흘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들이 쓰레기 더미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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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이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모술 인근에서 발생한 충돌로 희생된 아들의 사체 앞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현지 주민(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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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팬들이 30일(현지시간) 샤페코의 아레나 콘다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격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8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 선수들을 기리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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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유해가 4일간의 전국 순회 일정을 위해 산타클라라를 통과한 직후 병사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카스트로가 게릴라 반군을 이끌고 시에라 마에스트라 산맥에서 수도 아바나까지 진군했던 과정을 반대로 따라가 전국 주요 도시를 거친 유해는 오는 주말 950 km의 여정을 마치고 제2도시 산티아고 데 쿠바에 도착한다.

 

 

 

 

루마니아 퍼레이드 여성 초면이지만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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