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5일여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 테러 발생, 정세불안, 폭우 지진 등 자연재해와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 및 내전에 따른 목숨을 건 탈출로 인한 안도와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트럭 한대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돌진해 9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한 범죄 수사관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터키 앙카라에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진전에 참석했던 한 어린이가 겁에 질린 채 현장을 도움을 받으며 현장을 벗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최악의 스모그로 지난 16일 이래 베이징 등 20개 이상의 도시에 적색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여성이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유엔 안보리가 시리아 알레포 동부에서 안전한 반군 철수와 즉각적인 인도적 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유엔 감시단 파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알레포 동부의 반군통제지역에서 탈출한 한 소년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한편 벨라루스 민스크의 옥티야브르스카야 광장에서 한 소녀가 신년을 알리는 '2017' 숫자 장식물 앞을 달려가고 있다.
미 동북부와 중부 지역에 한파가 강타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미시간주 세인트 조셉의 미시간 호수에 있는 세인트 조셉 등대가 꽁꽁 얼어붙어 있다
중국에서 올해 들어 발생한 최악의 스모그로 지난 16일 이래 베이징시 등 20개 이상의 도시가 적색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푸른 하늘이 배경인 공사장 가림막이 스모그가 쌓인 하늘과 대조되고 있다.
미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확정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주 의회에서 선거인단 개표결과를 지켜본 한 참관인이 얼굴을 가린 채 울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위조화폐 제작과 밀수에 대처하기 위해 100볼리바르 지폐를 전격 회수 조치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면서 폭력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시우다드 볼리바르에서 한 남성이 간밤에 시위자들의 약탈을 받아 불에 탄 식료품점 안을 걷고 있다.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러시아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외무부 입구에 고인을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
지난 2012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피랍된 캐나다인 조슈아 보일과 미국인 부인 케이틀랜 콜먼이 자녀인 아들 둘과 함께 한 모습이 19일(현지시간) 탈레반의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었다.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 시돈의 자라니 난민 캠프에서 1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가족 텐트 앞에 놓인 부서진 자동차를 타고 놀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으로 약 백만여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레바논에 거주하고 있으며 레바논은 야외의 난민 수용소나 불완전한 주택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의 수용에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프랑스 재무장관 시절인 2008년 특정 기업에게 부당한 혜택을 준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은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라가르드 총재의 변호사인 파트리크 메종뇌브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19일(현지시간) 에펠탑에 마련된 아이스링크가 개장해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에펠탑 아이스링크는 57m 상공에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2017넌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호주 시드니의 보타니 베이에서 2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카이트 서핑을 하고 있다.
가자지구 파쿠르(도심 장애물 스포츠)팀 소속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이 시내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이재민 어린이들이 카불 시내 난민촌에서 풍선을 들고 놀고있다.
블라디미르 푸틴(가운데 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신조(가운데 왼쪽) 일본 총리가 고대 유도 시범을 관람하고 있다.
페루 리마 인근 '시피보코니보' 윈주민 거주지 어린이가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 방문에 맞춰 북을 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진행된 존 글렌 전 상원의원 영결식에서 조문객이 관을 향해 거수경례하고 있다. 글렌은 지구궤도를 최초 비행한 미국인 우주비행사다.
부상당한 시리아 남성이 터키 국경지대 병원 인근에서 아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다.
괴한이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겠지만 러시아 대사 살해하고...
심하면 터키랑 한번 붙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