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습니까? 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저희 아파트 쉼터 연못에는 가끔 물레방아가 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흘러서 도나? 하고 봤더니 헉! 물은 흐르지도 않고
자세히 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자기 몸보다 훨씬 큰 물레방아를 돌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도 세상살기 힘들어 체력관리 하나?"하는 웃픈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고양이가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며, 늘어만 가는 저의 뱃살을 봅니다.
여름인데 저도 체력관리해야 하겠습니다.
벌써 목요일입니다. 더콘 가족 여러분들도 힘내십시오!
이만!
고양이가 돌리고있음ㅋ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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